우선 예약이 주말까지 대부분이 다 차있네요
집이 평택이라 주변은 다 뒤졌습니다.
우선 무작장 가서 대기를 해야하는데 기본 2시간이라네요
이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와... 내가 모르던 세상이 있구나...
평택역쪽 헌혈의 집 방문을 해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사전 검사를 받았는데...오늘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단 조금만 조절해서 내일 다시 방문하면 가능하다 말을 듣고 귀가
근데 예약이 주말까지 다 찼다해서 무작정 내일 또 기다려야 하는건데
혈소판 헌혈은 자리도 1~2자리가 전부고
예약자리 하나 빼면 다 거의 한자리씩 밖에 없더라구요... 지방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해당 병원에 문의해서 서울까지 갈수 있으니 헌혈 가능하냐 물어보니 이건 또
헌혈의 집만 가능하다고..안된다네요
결론은..평소에 육식을 좋아해서 고기위주로 먹다보니 이런 몸 상태였다는걸 깨닫는 하루였고
생각보다 헌혈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인류애.. 그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을 뜻을 전합니다.
다른 센터는 좀더 수월하게 진행가능합니다.
특히 평일에는 예약자도 그리 많지않구요.
서울 병원까지 직접 오시는 걸 생각하셨다면,
평소에는 수원이나 서울쪽 어느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 방문해서 참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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