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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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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MDTurbo 25.03.14 19:18 답글 신고
    건강할껍니다
    힘내십쇼
    답글 1
  • 레벨 이등병 현명한부모 25.03.14 22:27 답글 신고
    제가 어렸을 때 사시가 있었는데 스스로 자각하고 교정한 경우에요~ 전 제가 스스로 인지를 했는데~ 눈이 돌아가는 경우가 뭔가를 집중해서 보려고 하면 눈이 돌아가면서 좀 더 잘보이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눈이 돌아갈 때 잠깐 사물이 흐릿하거나 두개 이상으로 보이거나 그러면서 잘 보이게 되기 때문에 눈이 돌아가기 전에 전조증상 같은게 있다는걸 인지하고 눈이 돌아간다 싶으면 바로 다시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지금도 제가 원하면 눈을 돌아가게 할 수도 있는데 이제는 어릴 때와는 달리 눈을 돌려버리면 어지러워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제 아이도 저 어렸을 때랑 비슷한 상황이라 제가 아이에게 눈이 돌아가는 느낌을 설명해주고 눈이 사시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 직접 보여주기도 하면서 알려줬더니 아이도 그런 느낌을 캐치해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 눈을 깜박인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다시 초점을 맞추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눈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눈을 감은 채로 눈에 힘을 줘서 눈알의 최대가동 범위만큼 돌려가면서 도형을(사각형 다이아몬드 삼각형 원 육각형 팔각형 등등) 그리고나서 다시 그 도형을 눈으로 나누는 느낌으로 운동했어요~ 이 운동 많이 했을 때는 눈이 빠지는 느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거의 안했더니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하려고해요~
    제 아이의 경우에는 의사쌤이 어릴 때는 크게 나쁘지않아서 지켜보자고 하다가 그 쌤이 외국연수 가시는 바람에 몇년이 흘러서 보험적용되는 나이를 지나니 비용도 그렇고 전신마취를 해야하니 차라리 성인이 되면 수면마취없이도 수술 가능하니 필요하면 그 때 해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크게 걱정은 안되서 눈운동 꾸준히 시키면서 수술하지않을 수 있도록 잘 관찰하려고요~
    전문성이 없는 제 경험에서 비롯된 정보지만 아이 문제가 되면 항상 마음이 더 아프고 신경도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으니 혹시나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지시는데 도움이 될까봐 조심스레 글 남겨봅니다.
    답글 3
  • 레벨 중령 3 내장산 25.03.14 21:55 답글 신고
    병원 한군데만 가지말고 유명한곳 인터넷이고 전화기고 붙들고 예약잡아 여러곳에서 진단받아보세요.

    힘내세요.
    답글 0
  • 레벨 소장 MDTurbo 25.03.14 19:18 답글 신고
    건강할껍니다
    힘내십쇼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19:2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키아크나인 25.03.14 19:21 답글 신고
    에고 잘 이겨낼꺼에요
    지역이 어디세요?
    서울 구로에 예전부터 유명한 병원이 있다고 알고있눈데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19:26 답글 신고
    일단 여기서 진료 받아보면서 경과를 지켜보다가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키아크나인 25.03.14 19:45 신고
    @바른사람으로안살기 화이팅요~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레벨 대장 기품격조 25.03.14 19:21 답글 신고
    울 큰애도 사시각도라 어릴때 검진후 이래저래 수술안하고 관리해서 지금은 각도 좋은데..

    대구 유명한 안과 검색해보세요.

    수술해도 성공율 반반이라 어린나이에 권유 안하더라구요.

    초점 돌아갈때 불러서 잡아주고 눈집중운동 하고 하니 눈동자 잘 정렬됐어요
  • 레벨 대장 기품격조 25.03.14 19:27 답글 신고
    시지에 유아전문 안과 유명하다더라구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19:28 답글 신고
    대구에서 유명한 병원 진료받고왔는데, 일단 지켜보면서 플랜을 짜야될것같아요. 수면마취라 어린나이에 쫌 걱정되네요. 심장 리스크가 있다보니 저도 왠만하면 안하는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ㅜ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2 ocean78 25.03.14 19:30 답글 신고
    자연적으로도 좋아지는 경향이 있긴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처음에 두눈다 초점이 다 흐트러져서 답이 없었는데 3살되니 완전 정상이예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5 07:06 신고
    @기품격조 시내에 있는 누×안과 갔다왔습니다나름 소아쪽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진료접수 예약도 작년에해서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ㄷㄷ
  • 레벨 원사 2 ocean78 25.03.14 19:23 답글 신고
    저희 아이는 태어나면서 사시가 심했어요 위로 쳐다보면 한쪽 눈동자가 힘없이 밑으로 내려가고 다른 한쪽 눈은 사시도 있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적으로 좋아지긴 하더라고요 올해 3살인데 정상이긴 합니다. 그래도 예방 차원에서 아주대 소아 안과 정승아 교수님 유명한데 예약이 어려워요 다행히 전화기 붙들고 살다시피해서 겨우 예약해서 4달에 한번씩 진료 받고 있어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19:29 답글 신고
    정보 감사합니다. 치료 계획세울때 참고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2 ocean78 25.03.14 19:32 신고
    @바른사람으로안살기 힘내세요 저도 처음엔 강남에 유명하다는 안과 와이프랑 다니고 힘든 여정이였죠..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19:35 답글 신고
    네 맞아요.병원 가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희도 대구에서 서울 갈때마다 체력이 바닥났었던 기억밖엔 없네요 ㅜ
  • 레벨 원사 2 ocean78 25.03.14 21:53 신고
    @바른사람으로안살기 그나마 저는 수원이라 고생은 많이 안했지만 대구라 쉽지 않갰어요
  • 레벨 대위 3 eunicepa 25.03.14 19:58 답글 신고
    아이가 아픈거만큼 슬픈일이 있을까… 힘내시고 공주님도 꼭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도힐께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5 답글 신고
    형님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3 roro98 25.03.14 19:59 답글 신고
    이쁜 천사 이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크자~~~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5 답글 신고
    형님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1 슈코람 25.03.14 20:00 답글 신고
    아가 힘내!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암행단속 25.03.14 20:0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2 민서대장 25.03.14 20:05 답글 신고
    건강 해 질겁니다.

    곧 더욱 행복 해 질겁니다.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3 야구플레이어 25.03.14 20:06 답글 신고
    힘내자,,,
    건강하게 자라렴 ☆☆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3 여보테슬라사줘 25.03.14 20:06 답글 신고
    제 친동생 35년전(서울 종로 공안과) 의료기술로도 아무문제 없이~~

    사시 수술 잘 마치고 중년이된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하실거 하나도 없고~~공주님 한테도 겁먹지

    말라 전해주세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6 답글 신고
    넵! 형님 감사합니다!
  • 레벨 이등병 하릴없다 25.03.14 20:09 답글 신고
    아가 화이팅!!!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형님!
  • 레벨 원수 Saramim 25.03.14 20:10 답글 신고
    건강하자 이쁜아~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6 답글 신고
    형님 감사합니다!
  • 레벨 소령 2 국민이나라의주인 25.03.14 20:10 답글 신고
    예쁜아가. 꼭 건강하게 자라렴.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디스카운트 25.03.14 20:12 답글 신고
    아가 좋아질겁니다 아빠파워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7 답글 신고
    힘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2 웃찾사 25.03.14 20:13 답글 신고
    이쁜공주님 건강해질 거에요~혹시 시력이 안좋아진다 하더라도 의술이 좋아져서 치료 잘받을수 있을겁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공주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커주길 바랄께요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7 답글 신고
    치료 계획 잘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이등병 하카하카 25.03.14 20:14 답글 신고
    분명 건강해지고 좋은 일만 가득할겁니다!!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0:1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 레벨 중위 1 pearl1998 25.03.14 20:18 답글 신고
    약간 사시있어도 매력이고 괜찮을겁니다
    김연아양 티아라 지연양 눈매 보세요
    꼬마들 다 건강하게 잘 큽니다요
  • 레벨 대령 3 주차는지능이다 25.03.14 20:24 답글 신고
    아프지마라 얍!!! 빨리 괜찮아져라!! 호잇!!
  • 레벨 대위 1 주니야1 25.03.14 20:57 답글 신고
    부모 마음이야 똑같은데 건강하게 자라기를...
  • 레벨 중장 닥터렉터 25.03.14 21:03 답글 신고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도 예쁘지만 더 예뻐지라고 잠깐 잠드는거야 라고 도닥여 주세요.
    아무 일없이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 레벨 훈련병 이노미그노미 25.03.14 21:13 답글 신고
    저의 아이랑 거의 같네요. 저의 딸 아이도 심방중격결손으로 어릴때 심장수술을 받았습니다. 위치가 않좋아 개복슐을 했구요. 얼마후 상사시 진단으로 역시 수면으로 두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시에 써야하는 많은 서류들이 참 힘들고 지켜보는게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지금은 6학년이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다 지나갈테니 딸아이에게도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대해주세요. 아빠가 흔들리면 딸아이도 압니다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2:38 답글 신고
    저희딸도 심방중격결손,삼천판막폐쇄부전 이였습니다. 그때 심정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형님! 오늘도 내일도 항상 행복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레벨 일병 원사 25.03.14 21:14 답글 신고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얼어죽을 25.03.14 21:18 답글 신고
    저도 내일 두 딸아이들 성조숙증 검사하러 갑니다 좀 긴장 되네요 우리 힘내자구요 잘될겁니다
  • 레벨 대장 올뉴밀몽이 25.03.14 21:20 답글 신고
    아픈거 아픈거 날아가라~
    -
    머리털은 날아가지마세혀
  • 레벨 대령 3 인생은선택이다 25.03.14 21:43 답글 신고
    아버님 그 심정 조금이라도 알 것 같습니다

    제 친조카가 아파도 아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

    저희 아버지 아프셨을 때도 옆에서 지켜보던 가족들도

    괴로워 했습니다 그 심정 조금이라도 이해가 갑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 레벨 대장 천안그남자 25.03.14 21:5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령 3 내장산 25.03.14 21:55 답글 신고
    병원 한군데만 가지말고 유명한곳 인터넷이고 전화기고 붙들고 예약잡아 여러곳에서 진단받아보세요.

    힘내세요.
  • 레벨 중장 comerain 25.03.14 21:59 답글 신고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라.
    삼촌들이 응원한다.
  • 레벨 소장 물밥의힘 25.03.14 22:13 답글 신고
    꼭 완쾌 되는날이 올겁니다.
  • 레벨 소령 2 슈퍼모타드 25.03.14 22:16 답글 신고
    수술까지 해야하는건가요ㅠ
  • 레벨 대령 2 따듯한차한대 25.03.14 22:27 답글 신고
    의외로 쉽게 나을 수도 있어요.
    구충제는 애기도 24개월 이상이면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약입니다


    8. 선모충증 Trichinosis
    - 감염원 : 돼지나 야생동물의 설익은 근육 섭취
    - 증상 : 사시, 복시
    - 출처 : https://www.medscape.com/answers/1168167-102885/which-physical-findings-are-characteristic-of-trichinosis
  • 레벨 일병 오명오 25.03.15 10:58 답글 신고
    이거 뭐지? 사시 얘기에 구충제로 답을 하네 보배 진짜 정신질환자 많은 건 알지만 여기저기 자주 출몰하네
  • 레벨 이등병 현명한부모 25.03.14 22:27 답글 신고
    제가 어렸을 때 사시가 있었는데 스스로 자각하고 교정한 경우에요~ 전 제가 스스로 인지를 했는데~ 눈이 돌아가는 경우가 뭔가를 집중해서 보려고 하면 눈이 돌아가면서 좀 더 잘보이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눈이 돌아갈 때 잠깐 사물이 흐릿하거나 두개 이상으로 보이거나 그러면서 잘 보이게 되기 때문에 눈이 돌아가기 전에 전조증상 같은게 있다는걸 인지하고 눈이 돌아간다 싶으면 바로 다시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지금도 제가 원하면 눈을 돌아가게 할 수도 있는데 이제는 어릴 때와는 달리 눈을 돌려버리면 어지러워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제 아이도 저 어렸을 때랑 비슷한 상황이라 제가 아이에게 눈이 돌아가는 느낌을 설명해주고 눈이 사시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 직접 보여주기도 하면서 알려줬더니 아이도 그런 느낌을 캐치해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 눈을 깜박인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다시 초점을 맞추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눈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눈을 감은 채로 눈에 힘을 줘서 눈알의 최대가동 범위만큼 돌려가면서 도형을(사각형 다이아몬드 삼각형 원 육각형 팔각형 등등) 그리고나서 다시 그 도형을 눈으로 나누는 느낌으로 운동했어요~ 이 운동 많이 했을 때는 눈이 빠지는 느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거의 안했더니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하려고해요~
    제 아이의 경우에는 의사쌤이 어릴 때는 크게 나쁘지않아서 지켜보자고 하다가 그 쌤이 외국연수 가시는 바람에 몇년이 흘러서 보험적용되는 나이를 지나니 비용도 그렇고 전신마취를 해야하니 차라리 성인이 되면 수면마취없이도 수술 가능하니 필요하면 그 때 해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크게 걱정은 안되서 눈운동 꾸준히 시키면서 수술하지않을 수 있도록 잘 관찰하려고요~
    전문성이 없는 제 경험에서 비롯된 정보지만 아이 문제가 되면 항상 마음이 더 아프고 신경도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으니 혹시나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지시는데 도움이 될까봐 조심스레 글 남겨봅니다.
  • 레벨 대위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25.03.14 22:47 답글 신고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케어해보도록 할께요
  • 레벨 중사 2 세상은바르다 25.03.15 16:30 답글 신고
    진심 애정어린 글
  • 레벨 중사 3호봉 짜락퉁스트라 25.03.15 17:52 답글 신고
    와~직업상 가끔 간헐적 사시 아이들 만나는데 부모상담이 쉽지 않았어요...
    자신의 몸 움직임을 인식한다는건
    스스로를 아끼고 관심이 크다는걸거여요.
    말씀에 저도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경험이 여러분한테 도움이 될겁니다.
    항상 안운. 건안하십쇼!
  • 레벨 원사 3 동서고가황령터널 25.03.14 22:50 답글 신고
    같은 아버지로써 응원 합니다!
  • 레벨 훈련병 PWK950618 25.03.15 00:16 답글 신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제 남자아이 둘도 비슷한 경우여서 옛날 생각나네요.
    저 역시 아이들이 어렸을때 많이 힘들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다 장성했고,
    큰 아이는 의사, 둘째는 교사입니다.
    걱정마시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종교 없으시면 교회가시고 기도하세요.
    부모의 지극정성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원수 일번은나 25.03.15 00:53 답글 신고
    부모 마음이야 똑같은데 건강하게 자라기를...
  • 레벨 대위 3 담담이 25.03.15 07:48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아이들은 아프지 않았으면....
    건강해질겁니다.
  • 레벨 소장 달콤한인내 25.03.15 08:50 답글 신고
    이십대초반 애인이 사시였습니다
    저에겐 그게 큰 임팩트는 없어습니다
    하지만 눈을뜨고 자는건 무서웠습니다ㅡㅡ

    따님의 건강을 빌고빕니다
    물론 쓰니도 건강하시구요
  • 레벨 훈련병 리키리키리키 25.03.15 08:51 답글 신고
    제 아들도 간헐적 외사시 판정받고 수술후 현재까지 재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대 정승아 교수/분당 서울대 황정민 교수가 이 분야에 권위자에요.수술시기는 절대 부모가 판단하면 안되고 반드시 두곳 병원 예약 잡으셔서 진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 사시는 절대 큰병이 아니고
    수술하면 좋아지는 단순한 질환이니 너무 걱정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령 3 지리산지린삶 25.03.15 08:52 답글 신고
    와이프 조카도 사시 수술했습니다....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가 아프면 자책 많이 하게 되지만 툴툴 털어버리고 또 힘내셔야죠....딸을 간절히 원해도 못가진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 레벨 중장 막무비머 25.03.15 08:54 답글 신고
    추천으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찡코빵코 25.03.15 09:20 답글 신고
    저희아이도 양안 한번씩 두번 수술했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힘내세요
    내사시는 각도만 괜찮으면 안할수도 있는데 외사시여서 미관상문제.. 그리구
    의료보험에서 지원하는 나이에 맞게
    좋은 방향으로 의사 선생님께 의논
    하시면되요..ㅜㅜ
  • 레벨 원사 3 인페르노 25.03.15 09:25 답글 신고
    제딸도 5살 아직 생일도 안지나서 만3살이에요. 오래전 간헐적 외사시 판정받고 수술한지 4개월됐네요. 맘이 찢어지죠. 근데 생각보다 애들이 잘버텨줘요 수술하면 보기에도 훨씬좋고. 물론 아예 이상없이 태어난 아이들하고 약간 달라보일수도 재발할수도 있지만 시력에 문제없는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큰걱정마세요. 제딸도 외사시를 수술했더니 안으로 몰리는 문제가있어 가림치료 해주는중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버텨주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건강만해라 생각하고 사네요ㅎ 화이팅하세요
  • 레벨 대령 2 쪽바리대구나치들 25.03.15 09:29 답글 신고
    사시 그거 별거 아닙니다.
    수술은 아니고 시술?
    걱정하지 마세요
  • 레벨 하사 2 히히아빠 25.03.15 09:32 답글 신고
    수술해도 재발위험있어 최대한 눈훈련이나 기타도구이용해보세요. 저희애도 약간사시있다고 그런얘기했는데 눈훈련좀하고 크다보니 어느새 티도안나고 수술안하길 잘한듯요. 점점 심해지는거아님 지켜보세요.
  • 레벨 훈련병 예의바른록 25.03.15 09:34 답글 신고
    간헐적외사시
    제 아들은 현재 중학교1학년인데
    초4때 강북삼성에서 수술전날 입원하고
    오전 전신마취수술해서 당일 퇴원하였습니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어린나이에 전신마취를 한다는거에 큰 근심이었지만.
    부작용없이 수술부위 잘 소독해주면 1주뒤 바로회복됩니다.
    염려마셔요
  • 레벨 이등병 예예브라더 25.03.15 09:50 답글 신고
    저희 아이들도 간헐적외사시 판정 받고
    둘다 수술하고 꾸준히 가림치료 하고 안경 잘 쓰도록 하니 지금은 사시는 완치 됐고 시력 회복중입니다
    따님도 치료받으면 금방 좋아질거에요~
    참고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에 계신 정재호 교수님께서 진료 잘 봐주십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 레벨 상병 소나무껍질벗겨먹자 25.03.15 10:00 답글 신고
    알마나 마음이아프시겠습니까.. 딸아이 아빠로써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사 2 이미목소리 25.03.15 10:42 답글 신고
    어제 꿈 속에서 딸이 죽는 꿈을 꿨는데 얼마나 소리를 지르며 울었던지 제 소리에 깼습니다..
    꿈에서도 그런데 현실에서 딸이 아프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쟈니28 25.03.15 11:43 답글 신고
    공주님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레벨 중령 1 태평동킬러 25.03.15 11:56 답글 신고
    애기천사 항상 건강하길
  • 레벨 병장 독해킹 25.03.15 12:39 답글 신고
    지금 이 아픔이 마지막아픔일 겁니다.건강하게 자랄껍니다
  • 레벨 상병 geojigum 25.03.15 13:01 답글 신고
    경우따라 다르겠지만.
    제딸도 4,5살때 사시있어서 수술권유 받았다가 다른 병원 가니 자연치유된대서 뒀는데.
    지금은 사시 전혀 없네요.
    참고만 하세요~
  • 레벨 중위 1 젊은오빠 25.03.15 15:37 답글 신고
    부모의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이의 마음 헤아려주시고 꼭 좋아질 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소령 3 삶의의지 25.03.15 16:02 답글 신고
    반드시 좋아질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병 doltaks 25.03.15 16:25 답글 신고
    저희 아이도 어릴때 간헐 외사시 판정을 받았는데요 울산에 유일한 안과병원에서 수술을 해야된다고 진단받았는데 병원의 안일한 대응때문에 대판 싸우고 부산대 안과에서 수술을 할려고 했으나 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수술을 고려해볼만하다는 어정쩡한 소견때문에 서울대병원에서 5년간 진료 받았어요
    최죵적으로 서울대학병원에서는 수술 안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지요
    글쓴이분께서도 한 곳 말만들어보지 마시고 이왕이면 큰병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레벨 소위 1 막동이 25.03.15 16:55 답글 신고
    쾌유를기원합니다
  • 레벨 소장 punktal 25.03.15 17:12 답글 신고
    안과적 이상은 어릴때 발견이 진짜 중요합니다.그래서 유아때 안과검진은 꼭 받으라고 하는겁니다.잘 하셨네요.자녀분의 쾌유를 빕니다.
  • 레벨 원사 3 어쩌다보니 25.03.15 18:24 답글 신고
    먼소리임 눈도 안아푸고 건강하게 살거임...몇 군대 더 진료받아보고 결정하셔요.
  • 레벨 훈련병 So쿨남 25.03.15 18:36 답글 신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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