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차박 가서 쓰레기 버리고 방치하고 온갖 패악을 저지르는
인간들은 두말할것도 없지만
서해쪽 어민들? 아니 관련자들? 에 대해 한마디만 하자면...
레저보트 낚시인들 슬로프(배 내릴수 있도록 내리막 경사 있는곳)
탈수없게 입구에서 차단해놓고 자물쇠 잠가놓고 한곳이 많습니다
이런곳들중에서 정상적ㅇㅡ로 막아놓은곳이면
당연히 뭐라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곳인데
아무 근거나 해당 조항없이 그냥
트레일러 가지고 와서 배 내리는게 꼴뵈기 싫으니
막아놓은곳이 사실상 대부분입니다
영목항,왜목마을쪽 낚시를 가끔 가는데
현지 시세가 더 비싸다고
주변에 횟집 하나 있어서 지인들과 회 한접시 먹으러 들어갔는데
자연산도 아닌 양식 광어
킬로당 4만원 5만원 받는건
사실 좀 너무 했지요
배 안가지고 낚시가서
원투 던저놓으면 조금 있다 배 들어온다고 걷어달라해서
멀리 오시는거 보이면 섣겠다 말해도
와서 괜히 시비걸고
슬로프랑 먼곳 좀 위험한 테트라 쪽에서 루어 던지고 있는데
어선으로 가깝게 지나가면서
휘저어버리고
이래놓고 사람들이 놀러 오네 안오네
오면 온다 뭐라해
안오명 안온다 뭐라해
비단 저만의 착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은 하자면 꽤 길어져 님에게 한표
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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