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펠리 하브 이야기 할때
그냥 들리는 말로는 주 모터 출력은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지 않는다는걸로 알고 있고.
거기에 모터 충전용으로 추가시키는거 같다고 하니 반대 달리던데.
그냥 쉽게 이야기 해서 그랑콜레오스가 왜 3단 기어이고
현기 하브가 6단기어인지 생각하면 답이 나옴
왜 내연기관차에서 트랜스미션이라는게 존재하는가 조금만 생각해보고. 전기차는 많아야 2단 보통 1개의 기어비로 구동한다는걸 감안하면..
기어를 잘게 쪼개 놓는건 어찌보면 내연기관의 부족한 저회전 토크를 만회 하는건데.
이걸 모터로 돌린다면 구동이 시작하자마자 최대토크가 나오는 모터는 기어의 의미가 없어짐.
그러니 모터는 높은 초반 토크와 회전력으로 넓은 속도 영역을 커버할수 있으니 기어단수가 많지 않고 당연히 모터의 비중이 높은 시스템이니 기어의 단수가 낮거나 큰의미가 없지만.
현기 하브의 경우는 모터의 용량이 작다는건 그만큼 엔진에 의지하는게 많다는것. 적은 엔진 토크와 적은 모터 출력으로 커버해도 기어비로 만회가 가능하니.
당장 그랑콜레오스가 무게도 가볍고 출력도 높고 2륜이여도 더 무겁고 거기다가 잘 안나가는 4륜보다 가속력이 비슷하거나 되려 다른 매체에선 쳐지는 이유이기도 함
휠사이즈는 생각보다 큰 변수가 안됨. 중요한건 타이어 외경 및 편평비 구름저항 현기하 중량등등.
그러니 팰리 하브 6단이란건 결국 엔진의 힘을 더 사용하겠단 의미가 되니 드라마틱한 모터의 출력향상은 없을꺼 같다고 예상하는것임.
그리고 무단이거나 기어비가 아주 넓은 모터의 특성은 속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전력의 소모도 증가하지만 내연은 그때그때 변속하니 속도와 연료 소모량이 항상 비례 하지는 않음.
그리고 하브차도 타고 다니지만 하브차의 연비의 변수는
모터의 작동 조건 작동시간 출력 이런거 보다는
얼마나 버려지는 에너지를 잘 회수 할수 있느냐와. 얼마나 엔진이 효율이 좋냐에 갈린다고 생각함
결국 하브도 그 에너지는 모두 엔진에서 나오는거니 엔진의 효율이나 회생제동시 회수하는 에너지의 효율은 무시할수는 없다고 봄. (근데 현대 2.5터보가 엔진의 효율자체는 평범하거나 별로로 아는데. 과연..)
밥먹기전에 그냥 잡설또는 제생각 이야기 했음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