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하여 지난 일요일 15일날 위층에서 검사해보니 보일러 배관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조치를 취했다고 했습니다. 업체에서 말하기를 기존에 고인물이 계속 새니까 길게는 보름까지 물이 떨어질수 있다고
일단 계속 새더라고 기다려달라기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게 갑자기 누수가 된게 아니라 생각해보니 작년부터 1년이상
지속된거 같습니다.. 처음엔 세탁기있는 베란다 창틀에서 아주 조금씩 떨어지길래 위층에서 청소하다가 그런갑다하고
신경안썼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떨어지는 양이 이건 누수라 판단돼 위층에 말하고 작업하게 된건데 일주일이 지난
이번 일요일 22일까지도 계속 누수가 됩니다.. 약간 줄어든거 같긴 한데 창틀 서너군데 지점에서 한방울씩 똑똑 떨어집니다..
이거때문에 아래쪽 창틀샤시에 계속 물이 고여있고 베란다 안쪽으로 물이 새고 있는 상태네요..
베란다에 접해있는 방 한쪽면 위쪽으로 곰팡이가 상당히 피어있는데 처음엔 이게 결로라고 생각하고 환기한다고 방문을
24시간 열어놨는데도 점점 곰팡이가 심해지드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누수때문이거 같습니다..
이거는 위층이랑 다툼이 있을거 같아 도배는 그냥 제가 하려고 하는데 아직 누수가 잡히지 않아서요...
전문가님 계시면 이렇게 계속 누수가 될수 있나요? 일단 이번주 일요일까지 지켜보고 말하긴 할건데
미리 조언좀 구해봅니다..
누수가 맞으니까,,, 윗집에서 관리사무소 통해서 누수공사 요청하시고, 비용 내시면 되는겁니다.
방안 누수도 업체에서 와서 확인 가능한거죠 .
보통 아이있는집은 일상생활배상보험으로 다 처리 하더군요.
저도 전에 아랫집 누수 있어서 방수 공사만 4번 사다리차 3번 불렀네요.. ㅠㅠ
책임이나 도배는 윗집 100%가 맞구요.. 윗집 부담 덜어주시려면.. 습하고, 지저분한 곰팡이가 거슬려도 확실히 물 안새면 그때 도배 하시면
윗집에서는 도배비 한번만 내면 되니 그나마 나은 상황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윗집에서 보험 처리 해줘서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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