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네임을 보면 눈치채시겠지만
파란 만장한 나이엔 독수리다방, 복지다방, 나이트는 우산속, 하이클라스, 줄리아나, 락카페로는 BOSS, SPACE, KISS등 신촌의
외로운 발정난 똥개로 살다가 어느덧 나이만 덧없이 먹어 이제 삶의 낙이라곤 손주 재롱만 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아직도 와이프는 사람되려면 멀었다는데 원래 인생은 미완성 아니겠습니까?
감사하게도 유게,차게에서 활동중인 바부탱이님이 이쁜 다이캐스트를 나눔한다는 글을 보고
손주 생각이나 얼떨결에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바부탱이님의 손길을 거친 명품같은 다이캐스트를 습득하고자
평소에 왜 안버리냐고 꾸사리했던 마눌님의 명품 빈 상자를 들고 합정역으로 출발하여
이쁘고 귀여운 4종류의 머슬카 다이캐스트를 업어오게되었습니다.
이자릴 빌어 우리손주에게 기쁨을준 바부탱이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글을 올립니다.
먼저 2대씩 나눔받기로 하셨는데 한분의 느닷없는 갑작스런 감사한 노쇼 덕분에
4대를 다 업어왔습니다. 앗싸 ~~~~~!!!! "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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