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천안 으로 버스 출발.
천안논산간이 막힌다고 호남,경부로 방향 꺾음.
내비 찍어보니 막혀도 천안논산간이 10분 빠름.
거리야 당연히 훨씬 짧고 원래 그 버스의 운행코스임.
그냥 그려러니 하고 가고 있는데 경부에서 사고나서 길 막힘.
막히는 정도가 아니라 버스전용차로 까지도 그냥 서있음.
결국 2시간10분 걸릴거 3시간 10분 걸려서 도착.
(안막히면 원래 코스로 1시간 40~50분 걸림)
배고프고 오줌마렵고 목마르고 암튼 뒤질뻔 했네요.
끝.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777?sid=102
제일 급한것도 마음 타들어가는것도 쉴새없는것도 기사님이 더하겠지요.
보통은 대전으로 해서 버스 전용차선 타는것이 빠르더라구요..!
거의 매주 산행을 하여 자주 이용하는데.
시간에 따라서 틀리긴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으면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상행선은 국도 고속도로 다 정체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체념하면 그러느니 되던데요..
교통사고 체증는 예상 하기 힘들죠.
헌데 사고 날줄은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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