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의 혁신적 기술의 핵심, E-GMP를 소개합니다.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기아가 선보일 전기차의 혁신성 구현의 근간이 될 전기차 전용 플랫폼입니다.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 적용으로 475km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와 5.6km/kWh의 전비구현 뿐 아니라,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충전 시간 단축 및 다양한 충전 인프라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E-GMP의 저중심 설계와 하중 분산 구조는 뛰어난 주행 성능뿐 아니라 탑승객과 배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유로운 공간성으로 더 자유로운 디자인과 슬링 칵핏, 플랫 플로어 등 혁신적인 공간활용을 가능케 했습니다.
본 전시는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셔스 패션 브랜드, 레코드(RE;CODE)와의 콜라보 전시로서, EV6 내장재, 산업 소재 등을 해체, 재조합하여 E-GMP로부터 시작되는 기아의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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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는 윗 내용을 봤을 때 과연 E-GMP 살명에 맞는 플랫폼을 갖췄을까요?
일반인 수정이 안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정의를 틀, 규격, 표준이라면서 자동차에서는 주요 장비들이 장착된 기본 골격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음.
저는 플랫폼이 이제까지 차량 구조라고 알고있었음...
왜냐하면 아우디를 예를 들면 A4, A5, A6, A7, A8, Q5, Q7, Q8, Q8 e트론(전기차) 모두 MLB evo 플랫폼이라고 부름(e트론 GT는 타이칸과 같이 J-1 전기차전용 플랫폼)
차크기가 각각 달라서 차대라고 하기에는 어렵고 세로배치 엔진에 사륜기반 시스템을 뜻함.
심지어 우루스 및 카이엔, 벤테이가, 투아렉까지 MLB evo 플랫폼이라고 부름..
폭스바겐 그룹내에서 A3, Q6, 파사트, 티구안 같이 가로배치 엔진에 전륜기반 시스템은 MQB evo 플랫폼으로 부르고 있음..
그래서 플랫폼이란 차량 구조라고 생각했었음...
저기서 희안한게 일반 내연차 플랫폼인 MLB evo 플랫폼(원래는 내연차전용 플랫폼) 중 유일하게 전기차인 Q8 e트론이 있는데(Q6 e트론도 곧 나올 예정인데 PPE 플랫폼임, Q4 e트론은 MEB 플랫폼 전부 전기차 전용 플랫폼임) 전기차와 내연차의 구조랑 시스템이 특성상 같을 수가 없는데 같은 플랫폼이라 하는것은 어떤기준이냐는거임..
Q8 e트론은 아우디 전기차 중 유일하게 Q8 내연차 차대를 가지고 전기차를 만든건데 전기차는 엔진이 없고 모터가 달려있는데 차량구조가 그럼 같다고 보기 어려울거 같은데 이걸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것인가?
Q8 e트론은 전기차이지만 전기차전용 플랫폼들인 J-1플랫폼도 아니고 PPE 플랫폼도 아니고 MEB 플랫폼도 아닌 내연차에 쓰이고 있는 MLB evo 플랫폼이라고 불리고 있음..
엔진방식 및 구동방식 구성이 비슷한데 차량 크기가 달라 차대가 다른것도 같은 플랫폼이라고 명칭하고.... 차대는 같은데 엔진방식 및 구동방식 구성이 다른것도 같은 플랫폼이라 명칭하고..
이런상황에서 차대는 니로 차대를 사용하였지만 시스템은 아이오닉5랑 같은 E-GMP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그럼 니로랑 같은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을까? 아이오닉5랑 같은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을까?
참 뭐라 정의내리기가 애매하네요.
그래도 지금 EV3 상황이 Q8 e트론과 같은 상황이라 보긴하는데.. 어렵다 어려워..
기분나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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