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실제로 봐야 멋있지말입니다
사진으로만 본 그랜져하고 느낌이 사뭇다릅니다.
쏘나타도 그랬고요
사진으로는 뒷모습이 엉성해보이기도 하는데
그런건 별로 그끼진못했습니다.
휠은 풀옵션에 붙혀주는 휠보다
(개인적으로 풀옵션휠은 풀옵K7같은 휠이나 페이튼같은 휠이 더 나았을것같았습니다)
다이아몬드휠인가 그게 훨씬 인상적이더군요
뒷북인지는 몰라도 아까 얘기나왔길래
실내얘기에 관해서 조금 말해보겠습니다.
뒷좌석에 타봤을땐 제키가 177인데 닿지는 않았습니다.(물론 정자세는 아니였고요)
다리공간도 넉넉한편이였고 TG에 비교하면 넓어진 느낌입니다.
서스는 별로였습니다. 딱딱하지도 편안하지도 않은 무난하다고 해야할지 싼맛이 난다고 해야할지;;;
그냥 쏘나타보다 약간편안한차를 타는느낌이였었던거 같았습니다.
시트는 나름 편안했던거같았고요
핸들은 좀 실망했습니다. 가죽이고 하기도뭐하고 인조적인 느낌이 나고
미끈미끈해서 그립감이 별로였었던거같고요
가죽은 부드럽고 촉감이 굉장히 좋았던거같고요
센터페시아가 TG나 쏘나타와는 달리
알페온같이 상당히 나와있는 편(올라와있다해야하나요;;)이었고 실내 소재도 나름 다양하게 쓴편이였고
무엇보다 스웨이드처리가 인상적이었고요
브라운시트와 메이플조합으로 봤었는데 에쿠스보다 더 고급스런느낌이였던거 같았습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거리긴했지만 안보신분들은 가서 보시는게 더 좋을것같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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