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23115?sid=101
유럽 등에서는 전기차를 지하에 주차하는 것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조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2020년 9월 독일 쿨름바흐 시내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나 5개월간 주차장이 폐쇄된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쿨름바흐시와 레온베르크시는 이 화재사고를 계기로 2021년 지하주차장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주차를 전면 금지했다.
또 2022년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화염에 심하게 손상된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이를 진압했던 소방관들은 지하주차장의 전기 자동차 금지를 요구했다.
...
유럽 많은곳에서도 이미 지하에서 화재난 경험으로 지금은 전기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건 금지하고 있다고 함
참고로 독일에서 하이브리드도 지하주차장 금지한다는건 아마도 플러그인하브인듯(유럽은 일반하브는 내연차처럼 취급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