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ur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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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의 전기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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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와주세요!
(이하 반말투로 갑니다... 편의를 위해서에요)
자. 올렸던 EV3 한국 기아와 EV5 중국 기아의 가격차이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생각하고나면
왜 유럽과 미국이 관세를 쳐올리는가에 대해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다
거두절미 하고
이거부터 보자.
EV3의 유럽출시가는 한국 가격에 비해 2천만원 정도가 올라간다
근데 동일하게 중국 전기차도 2천만원정도 올라간다
중국산 브랜드의 전기차는 중-EU FTA에 완성차가 없어서 기본 10%의 관세가 붙는다
근데도 비슷하게 2천만원 상승이라면
일단 전기차에서는 현기가 유럽에서 더 비싸게 받아먹는게 사실이다.
차치하고 ID3를 보자
중국가격 3천인데 유럽가격 5.3천이다
원래대로라면
Polo의 중국가격은 1.5만유로 수준인데 유럽에서 1.9만유로에 판매되었다.(동일트림일때)
즉, 20% 언저리 상승이 적정하다는 이야기다.
(인건비 및 원자재라는 이야기다. 중국보다 급여가 당연히 높을것 아닌가?)
근데 전기차는, 아무리 CATL과 LG ES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거의 2배에 달하는상승을 보여준다
즉, 유럽 업체들이 드럽게 못만들어 가성비가 안나온다는 이야기다.
(사실 중국내 ID3의 할인이 400~500만원임을 고려하면, 걍 2배다)
그래서 사실 보조금과 관세로 이부분을 메꿔서 자국업체들이 경쟁력을 가지도록 해야하는데
현재의 관세 10%+20%정도의 보조금으로 30%정도를 채워줘도
아직도 20~30%정도의 가성비에서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다.
그래서 업체별로 다르지만 평균 20%의 관세를 추가하여 가성비를 비슷하게 만들어버린것이다.
이러면 그래도 중국업체들이 아직 수리점등이 부족한부분을 고려하면 자국 업체들의 선택율이 올라갈 테니깐말이다.
중국이 못하는게아니다.
중저가형, 중가형이하에서 잘하고있는건 사실이다.
이부분에 대해 현기정도를 제외하면 중국의 가성비를 못이기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사실 현기도 시작가가 비싸게 옵션을 좀 기본으로 넣어서 비싸게해서 가성비를 올린부분도 있긴하다)
즉, 중국 전기차의 주력은 대략 2.5만$정도 이하의 차량이며, 이부분에서는 대량생산의 이점을 먼저갖추고
인건비와 원자재가 저렴한것을 무기로 저가공세를 하는데
버틸만한 업체가 현기하나뿐이라 이런것이라고 봐야한다.
전기차에서의 이야기다.
내가맘에드는거 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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