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제네시스는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하려고 과도기 상태인 하이브리드는 건너뛰고 엔진에서 바로 전기차로 가려고 했죠...덕분에 하브 기술이 있으면서 후륜구동 하브는 개발도 안하고 비교적 뒤에 개발이 시작된 GV60과 GV90은 아에 엔진은 염두해 두지도 않고 바로 전기차로 개발을 진행 했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니 부랴부랴 후륜 하브 개발은 시작 했는데...하브처럼 엔진차에 부품만 추가하는게 아닌 구동 자체가 완전 다른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중인차는 아에 기초 설계부터 갈아없고 처음부터 개발해야 하기에 GV90을 엔진으로 다시 개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그냥 원래 계획대로 밀고 가는거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Gv90으로 예상되는 컨셉카를 보면 이제 우리는 전동화 간다 아예 못박은겁니다.
기아가 대중차 브랜드에서 계속적으로 EV시리즈를 내는거 보면
기아는 전동화 베이스로 완전히 가는거고
현대차가 기아가 전동화로 길을 열 동안 캐쉬카우 내연기관과 동시에 연료전지 및 고성능을 가지고 가는 역할 분담이 확실히 된거 같습니다
배출가스 규제가 가장 크겠죠. 우리나라 가솔린 엔진 자동차는 미국식 배출가스 규제를 따르는데, 이 규제의 내용 중에는 메이커 평균 배출량을 내서 일정 Bin을 만족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메이커 평균치로 규제를 때리면 작은 차들은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니까 유리하고 큰 차들은 상대적으로 배출가스를 많이 내뿜으니 규제 만족에 불리하겠죠. 또, 적게 팔리면 메이커 평균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많이 팔리면 메이커 평균치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근데 우리나라가 작은 차가 잘 팔리는 나라는 아니죠. 카니발, 팰리세이드, G90 같은 큰 차도 몇 만 대씩 팔리는 나라입니다. 이런 큰 차들이 다 갉아먹은 메이커 평균치를 상쇄 시켜서 낮추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전기차를 많이 판매해야 합니다.
전기차로 아예 바꿔버리면 장점이 배출가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더 빡센 유럽 지역에도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간 유럽 지역은 그래서 SUV, 특히 중형급 이상 가면 불모지였는데 전기차 시대가 열린 이후 포드 같은 메이커에서는 익스플로러도 출시 했고, 도요타도 하이랜더를 유럽에 출시 했습니다. 하물며 존내 큰 대형차면 더욱 더 전기차로 출시해야 규제를 우회할 수 있겠죠. 아니, 우회가 아니라 유럽도 메이커 평균치를 시행 또는 시행할 예정인데 전기차로 출시하면 비단 대형 SUV여도 잘 팔릴 수록 오히려 메이커 평균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허나 결론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그냥 언플 같아요. 전기차로 내놓는다 나대놔야 대중들로 하여금 선진(?) 메이커 이미지가 박히죠. 북미는 규제가 널널해서 GV90 정도 되는 차면 그냥 내연기관으로 내놔도 돼요. 현대차 전기차 판매량이 북미에서 테슬라 바로 다음인데 이 정도로 전기차 많이 팔았고, 대부분 판매량이 작은 차에서 나오는 메이커면 GV90 같은거 내연기관으로 좀 팔아도 됩니다. 평균치를 깎아먹은 만큼 상쇄 시키기에 다른 메이커들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죠.
못만드는것도 아니고 올해의 엔진상도 수상할정도로 잘만든 타우엔진이 있지만 전동화시대에 전기차에 힘 더 실는게 쉽게쉽게 가는거임??
그 쉬운 전기차 불차 짱츠 다 죽쓰고있는데
현기도 타우 V8엔진이 있었던(단종된)걸 보면 기술 문제 보다는 저 흐름을 따른거구요
8기통으로 국한된게 아님 ㅉㅉ
현대가 가는길이 맞습니다.
심지어 v6차량도 죄다 4기통엔진으로 대체되는 마당에 그냥 현재의 8기통은 로망말곤 아무런 의미가 없음.
누가 보면 아예 v8 안만들었는지 알겠네.
아예 안만든거 하고 만들다가 시대가 안맞아서 단종시킨거하고 똑같음??
ESG를 선도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니 부랴부랴 후륜 하브 개발은 시작 했는데...하브처럼 엔진차에 부품만 추가하는게 아닌 구동 자체가 완전 다른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중인차는 아에 기초 설계부터 갈아없고 처음부터 개발해야 하기에 GV90을 엔진으로 다시 개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그냥 원래 계획대로 밀고 가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부연설명이라도 하면서 뭐라뭐라하면 수긍이라도 하지
대나가나 그냥 에혀
기아가 대중차 브랜드에서 계속적으로 EV시리즈를 내는거 보면
기아는 전동화 베이스로 완전히 가는거고
현대차가 기아가 전동화로 길을 열 동안 캐쉬카우 내연기관과 동시에 연료전지 및 고성능을 가지고 가는 역할 분담이 확실히 된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가 작은 차가 잘 팔리는 나라는 아니죠. 카니발, 팰리세이드, G90 같은 큰 차도 몇 만 대씩 팔리는 나라입니다. 이런 큰 차들이 다 갉아먹은 메이커 평균치를 상쇄 시켜서 낮추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전기차를 많이 판매해야 합니다.
전기차로 아예 바꿔버리면 장점이 배출가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더 빡센 유럽 지역에도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간 유럽 지역은 그래서 SUV, 특히 중형급 이상 가면 불모지였는데 전기차 시대가 열린 이후 포드 같은 메이커에서는 익스플로러도 출시 했고, 도요타도 하이랜더를 유럽에 출시 했습니다. 하물며 존내 큰 대형차면 더욱 더 전기차로 출시해야 규제를 우회할 수 있겠죠. 아니, 우회가 아니라 유럽도 메이커 평균치를 시행 또는 시행할 예정인데 전기차로 출시하면 비단 대형 SUV여도 잘 팔릴 수록 오히려 메이커 평균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허나 결론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그냥 언플 같아요. 전기차로 내놓는다 나대놔야 대중들로 하여금 선진(?) 메이커 이미지가 박히죠. 북미는 규제가 널널해서 GV90 정도 되는 차면 그냥 내연기관으로 내놔도 돼요. 현대차 전기차 판매량이 북미에서 테슬라 바로 다음인데 이 정도로 전기차 많이 팔았고, 대부분 판매량이 작은 차에서 나오는 메이커면 GV90 같은거 내연기관으로 좀 팔아도 됩니다. 평균치를 깎아먹은 만큼 상쇄 시키기에 다른 메이커들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죠.
근데 그 연비 지금 기술로 맞추기란 거의 불가능함. 모든차를 아반떼 하브같은 차로 만들지 않는한
즉 연비 엄청 좋은 차로 라인을 깔거나 그 댓수중 일부분을 전기차로 대에해서 그 평균값을 확 높이는 방향 둘중하나고
지금 상당수의 메이커가 이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음.
즉 4기통 6기통으로 오버된 평균 연비 전기차로 평균연비 수치 맞추는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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