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어디다가 지었냐에 따라 다르죠.. 산악 지형에서는 1층에 지어도 축대 때문에 축대뷰가 되고 낮에도 햇빛이 안들어오는 거지같은 집도 있고...
아. 2011년 서울 물난리때.. 방배 래미안 살던 지인이 있었거든요. 평소에 남부순환로 뒤로 산 쫙 보이고 좋다 그랬는데 그 집이 3층이었거든요. 산사태 나서 2층까지 샤시 다 깨져 쓸려나갔던 그날..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영상 보여주는데 공포 그 자체더라구요. 막 나뭇가지랑 흙이랑 덕덕덕 부딪히는데 자기 진짜 죽는줄 알았다고.. 실제로 1층 집은 사람 죽었죠.
불날때 뛰어내리는거까지를 장점으로치면 홍수날때 물찰위험이 있는것도 단점으로 적어야할듯..
불날때 뛰어내리는거까지를 장점으로치면 홍수날때 물찰위험이 있는것도 단점으로 적어야할듯..
조경나무를 일부러 심어놈 ㅇㅇ
똥마려울때 개이득인 부분이 있어서 1층 선호
전에 살던곳은 한강뷰인데 강/바다 계속 보는건 진짜 우울증 걸리겟던데 시티뷰는 정말 조아요
울엄마집도 산쪽을 보고잇는데
강/바다뷰는 진짜 비추예요
소음은 잘 모르겠고 냄새 역류함
40여층 오물이 다 내려와 냄새남
대신 엘베 편함
화재시 전부 살수 있음 지진시 이로움
외국은 저층이 로얄층임
윗세대들에서 발포세제 청소해서 1층에서 거품역류한다고 민원 올라오곤합니다
몇년전 우리나라 큰지진 겪은후로 아내가 좀 트라우마가 생겨서 1층으로 이사왔습니다.
장점은
1. 층간소음에 부담없다. 아래층에 소음을 줄까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2. 재활용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가 쉬우며.
산책나가기가 쉽습니다. 자연히 집밖으로 나가는게 쉬워집니다.
3. 유사시 대피가 쉽습니다.
4. 주택사는것 처럼 마당이 잘 보이고 나무와 잔디가 눈앞에 있어 좋습니다.
계절을 잘 느낄수 있습니다.
요정도 이구요.
단점은,
1. 역류의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아직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1층은 배관이 독립으로 빠져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2, 3층이 역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2. 벌레 ?? 이것도 아직은 방충망이 잘 되어있고 . .
아!!! 근데 거미는 자주 출몰하고
현관문 열면 복도가 넓고 아파트 공동 출입문이 있어 그런지 현관문 열때 모기가 들어올까봐
신경쓰입니다.
역류 경험해보면 어우야
장점
쓰레기버리러 가기&나가기 편함.
뛰어도 신경 안씀
여름에 바닥시원함
단점
10월부터 너무추움,
보일러틀어도 바로 식음.난방비 폭탄먹음
너무 습함
창문을 열기 어려움
엘베앞이라 현관문 열어둘수 없음
현관문 앞 지하계단에서 곰팡이냄새 작렬
앞으로 공짜로 살라고 해도 1층은 쳐다도 안봄
지금 앞 뚫린 7층사는데 너무 좋음 굳굳
아. 2011년 서울 물난리때.. 방배 래미안 살던 지인이 있었거든요. 평소에 남부순환로 뒤로 산 쫙 보이고 좋다 그랬는데 그 집이 3층이었거든요. 산사태 나서 2층까지 샤시 다 깨져 쓸려나갔던 그날..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영상 보여주는데 공포 그 자체더라구요. 막 나뭇가지랑 흙이랑 덕덕덕 부딪히는데 자기 진짜 죽는줄 알았다고.. 실제로 1층 집은 사람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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