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독면 구보
2. 완전군장 산악구보
3. 오리걸음 1KM(이때 이후로 무릎 연골 나가서 등산 후 하산시 통증 계속 됨)
4. 수송부 선착순
짬안 될때는 고참이 주적이고, 짬 되고는 간부가 주적.
지금은 재밌는 기억만 나는데, 어제 기사 보고 생각난김에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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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안좆네요ㅋ
해병대인가요?
(ATT때 화생방상황하에서 155mm 포반원 일부 사망 상황에 완자키 뜨고 부사수 역활까지 한적 있는데.. 부대내 전설이 됨. 지금 생각하면 그 시험감독관 가혹행위에 속한게 아닐까 봅니다. 감독관 안볼때 정화통 살짝 푼건 비밀 )
그때 진짜 위기였음.
"니 머리를 도끼로 찍어버리고 싶다"라더군요.
속으로 존나 웃었음.
1. 자대배치 첫날 사격장 옆에 있던 샤워장으로 집합 야삽 수여식 및 야삽딱갈이... 담날 바로 윗 선임이 물 뿌려가면 팬티 띠어줌.
2. 아침 점호후 전 포대원 완전군장으로 연병장 구보. 군장 일일이 확인해 돌덩이 추가. 아침 먹고 돌고, 점심먹고 돌고, 저녁먹고 돌고 저녁점호때 되서 해제... 이걸 월례행사로 함
3. 탄약고 정리한다고 포탄 옮기는데 포상까지 왔다 갔다 완전 선착순... 하루종일...저녁에 다들 허리 아파서....
4. 이건 얼차례는 아닌데 100키로 행군때 사단장님이 북한산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북한산 3개봉을 완전군장해서 다 돌고 내려오니 저녁시간... 포대장 얼굴 완전 찌그러져 있고 사단장님 왈 와~~ 포병애들 행군도 잘하네 하고 가고 우리는 나머지 85키로를 완전군장상태에서 속보로 행군....... 쉬는 시간도 없이 뛰다가 새벽 4시경 부대 앞에 도착해서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포대장 갑자기 2시간 휴식 때림.... 사단장이 수고했다고 군악대 보냈다며 그때 들어가야 한다고 .........
5. 6박7일의 포사격 훈련 나가서 하루에 진지 이동만 10번이상씩..... 마지막날 포대원뿐만 아니라 운전병도 잠을 못자서 포반장들 모여서 우리는 훈련해도 괜찬으니 운전병은 재워야 합니다. 그랬다가 전부 싸다구 맞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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