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께가 예전에 비해 뻘글이 엄청 늘었네혀 +_+
2달전 팔았던 본체1대에서 그래픽카드가 오작동으로 팬이 이빠이 도는 증상이 있어서
손님께서 힘들게 시간내서 들고오셔서 저도 점검하다가 제 눈으로도 목격을 해가지고
일단 조치해드리겠다 하고 제조사 연락해서 점검보냈는데
새제품 교환은 안되고 벌크로 교환이네혀... 리퍼 아닌걸로 다행이고 오히려 좋다 싶었는데
(남은 기간 전부 보증 가능)
손님입장에서는 2달전 산 콤푸타 인데 그래픽카드가 불량인데 새제품 교체가 안되니 기분이 매우 나쁘시네혀..
제 딴엔 제조사에 강하게 어필해봤는데 회사 내규들이 그래서 씨알도 안먹힌다 캅니다..
그래도 결국 견적짜주고 그 그래픽카드를 추천해준 제가 욕 엄청 먹네혀..
손님 입장도 이해가 갑니더.
행여나 그래픽카드 환불이라도 요청하시면 물론 안되지만서도
그런 대화가 오간다는 자체가 이미지타격이네예.. 하.. 오늘 좀 답답해서 눈팅만 하다가 글한번 썼다 캅니다. +_+
으르신들을 위한 요약
- 물건은 제조사(그래도 AS잘해주는 제조사)가 맨들었는데 점검, AS접수 도와드려놓고 중간에 욕은 혼자 다먹어서
답답한 것 -_-
저는 판매 + 보증기간내에는 어지간하면 관리를 해드리는 스타일이다보니
(정직한 가게 많섭니다..)
아쉬운 소리는 생각보다 자주 듣네예 -_-..
요 최근 200대 넘게 조립하는 동안 부품 문제는 없었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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