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8년형 코나 1.6T 가솔린 운영중입니다.
거의 출퇴근 용도로 하루 왕복 90km정도(편도 45km내외) 운행중입니다.
톨비 포함해서 한달 유지비가 45만~50만선나옵니다 이용하는 고속도로가 화성광주 고속도로라서 좀비싸더라고요 ㅠㅠ
톨비 편도 5000원씩 하루 1만원입니다 -_-;;;
대충 따지니 1주일에 유류비 5~6만원 x4주 // 톨비 하루1만원씩 22일씩..
다행히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출퇴근비용 청구하면 정산해줘서 타고다녔는데...
올해부터 제가 감사하게도 승진을하는데.. 문제는 승진하면서 올라가는 직급부터는 교통비가 정산이 안됩니다 ㅠㅠ
이제 한달 50만원을 제 쌩돈으로 지출해야되는판국이라...연봉오르는거랑은 별개로 지출이 좀 크게느껴집니다.
거기에 때마다 엔진오일이니 뭐니 추가지출 들어가는거까지계산하면.. 1년만 타도 800만원의 지출이다보니..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25년 봄쯤해서 할부가 끝나는 21년식 아이오닉5 롱레인지를 인계해주실예정입니다.
어무이가 할부끝나면 정리하고 다음차로 넘어가시는 루틴이라.. 아이오닉도 내년 6월쯤해서 넘겨준다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중인게.. 지금이라도 코나를 정리하고 미리 전기차를 그냥 사서 타다가 내년에 어머니가주시면 다시 팔까 싶더라고요.
전기차 유지비용이 지금처럼 유지한다면 한달 20~25만선에서 유지가 가능할거같고.. 아파트 단지내 충전소와 회사충전소도 있어서 충전인프라는 괜찬은편입니다.
선택권이 뭐 두개네요..
1. 그냥 코나 타라 . (아이오닉 인계까지 대충 지출 1300만원 내외 )
장점 : 머리아플거없다.
단점 : 고정 지출이 큼
상대적 구형차량이라 승차감이나 기능면에서 불편
2. 코나 팔고 3700선 아이오닉 미리 사서타고 내년에 정리 ( 25년 6월까지 유지비용 600만원 내외) 톨비 50%감면
단! 내년에 팔때 감가-300이상
장점 : 내년에 아이오닉 인계받고 자연스럽게 차에 적응할필요가없다.
지금 코나보다 크고 다양한 기능으로 운행이 편함
단점 : 헛돈지랄이 될수있다.
3. 아이오닉보다 저렴힌 코나EV나 볼트EV같은걸로 넘어가서 타다가 내년에 정리
뭐가 나을까요?ㅠㅠ 선택이 힘드네요
하고 싶은거 해야져ㅎ
저라면 내년까지 코나로 개기겠습미다.
왜냐믄 돈이 없거든여 헤헿
머리 굴릴때마다 돈이 더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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