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00- 00 아파트 콜 배정받고
00식당 앞으로 갑니다
총3명 남자손님 탔고
앞자리 차주 1명, 뒷자리 동승객 2명 승차합니다
가면서 차주 다음주 재판이야기하면서 집행유예 어쩌고 이야기합니다
보니까 3명 양아치 반건달 같습니다
도착지가 00 아파트인데
도착직전 차주가 00아파트앞 00 마트로 가달라고 좌회전 해달랍니다
일반도로와 마트주차장 경사진 부분 올라갔는데 약간 쿵소리가 났습니다
마트 주차장 주차완료하고 운행 끝납니다
다음날 오후 4시경에 손님에게 연락이 옵니다
어제 제가 운행하면서 방지턱을 넘어서 차가 망가지고
충격으로 병원에 다녀왔답니다(그날은 일요일 )
그러므로 보험처리를 요구합니다(대물,대인처리)
그래서 제가 이야기합니다. 어제 밤 9시에 운행한건을 그다음날 오후 4시에 보험처리 이야기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교통사고가 났으면 당연히 바로 보험사 부르고 보험처리 하지않겠냐 ?
그랬더니 어쨌든 방지턱을 넘었으니 보험처리 해달랍니다
저는 방지턱을 넘은적도 당연히 없고 그랬다면 보험사 불렀다
나는 보험처리 거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랫더니 손님이 마트 cctv확보했고 경찰서 신고한답니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네요
그다음날 제 대리운전보험이 아닌
차주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카톡이 옵니다
오후쯤 보험사 대물담당자에게 문의전화합니다
위에 서술한내용대로 설명하니
보험사에서도 손님이 제출한 마트cctv 보니
방지턱을 넘은 증거도 없고
저걸로 보험처리하기 어렵다고 담당자 이야기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험처리 계속 거부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보험사기같아 보인다고 하니 보험사에서는 아니라고 말리네요
지금 정확히 17일이 지났는데
손님,보험사,경찰서 어디에서도 연락이 없습니다
이렇게 계속 보험처리 거부하면 자동 종결되나요?
확실한거 찾아오기전엔 ㅈ까 하세여
저도 예전에 포르쉐 하나 탔는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 있어 그냥 급격하게 추워진 탓에 켜졌겠지 그냥 쌩까고 집에 내려다준 후 다음날 제가 운전하다가 타이어 터져 먹었다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켜져 있었다 하니 뭐 자기가 스캐너 찍어보고 제가 운행중에 뜬거면 타이어 터트린 과실이 있는걸로 인정하겠다길래 스캐너에 경고등 뜬 시간 확실하게 갖고 오는 조건 하에 맘대로 하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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