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고차딜러를 7년정도하다 이번 사건으로 현타가오고 너무 억울해서.. 현재는 다른업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대략 1년하고 조금 지났네요...빚을 갚다보니..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알던 동생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어느날 레인지로버 이보크차량을 구매한다고 매장에 왔습니다.
그런데 회사 직원이라며 여자애를 하나 데리고 왔더라구요. 회사에서 내어준다면서 그직원 여자애 이름으로 전액할부로
차량을 구매해갔습니다.
차를 구매하고 한 1달이 지났을까... 갑자기 이보크차량이 너무 불편해서 못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차를 하자고해서 매장방문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취등록세부터 보험까지 전부 할부를 진행한터라.... 뱉어낼 돈이 있다는걸 모르고 말이죠....
그렇게 찾다가 찾다가보니... 제가 매입한 아우디a7차량이 있었습니다... 이차량을 물어보고는.. 한번 시운전한후에 구매하겠다고 진행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린친구들이 이런차량을 사도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여러번 확인을 했습니다.
이친구가 펫샵사장이 맞냐고? 직원여자애한테 물어보고 또 물어봤습니다.
일단 내야될돈이 많으니 이보크는 제가 어차피 아는사이라 위탁을 진행하고 a7을 보험넣고 먼저 그럼 운행해라라고 말했습니다.
나름 아는사이인지라 좋은마음으로 돈도 안받고 이보크 위탁만 맡겨두고 먼저 출고를 진행했죠... 이게 저의 큰 실수였습니다.
이전을 늦게하는 조건으로 1달정도 위탁으로 진행시켜보자라고 했었죠... 이보크는 인기가 좋다보니 금방 나갈거라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a7하고 이보크 대차건이 끝났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할부금을 안주고 오히려 여자애한테 돈까지 빌린상태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a7차량을 가지고 개인렌트를 돌리고 있었더라구요... 여자애한테는 a7차량을 렌트돌리는데 문제없다는 식으로해서..
누구나보험을 든채로 말입니다... ( 이내용 녹취본이랑 증거사진등 증인까지 있습니다 )
약속된 시간이 지나고 이보크를 정리하고 a7을 할부대차진행을 들어가는날이 왔습니다.
저입장에서는 차가 이미 나가서 운행되고 있었기떄문에.... 진행을 안할수가없는 그런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 여자애 신용으로는 할부가 전액 안나오더라구요... ( 이보크 손실부분까지 해야하다보니... )
대부업이나 고금리도 물론 있겠지만...어린애 인생망치고 싶지않아서 그까지는 제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일이 꼬일대로 꼬여버린상황... 일단 진행은 하고 .. 이보크를 정리하려는데 이남자애가 이보크차량까지 가져간다며
여자애랑 합의가 되어있는 상황이라며 가지고 갔습니다. 여자애한테 확인해보니 이또한 맞는내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보크차량과 a7차량이 다나가게 되었던거죠... 개인렌트는 계속 돌렸겠지만요... 저도 개인렌트부분은 사실
어떻게 운영되고 돌아가는지 잘모르던터라... 여자애도 남자애한테 돈을 몇차례는 끊어서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둘이서 차용증도 썼다더라구요. a7차량도 여자애가 출고하는날 직접 가지러왔습니다. 의심의 여지가없는 그런부분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1달정도 지나고... 갑자기 여자애가 저희쪽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성능기록부를 못받았다면서... 구청에서 신고가 들어와서 영업정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분명 설명을 다하고... 남자애하고
있을때에 누유없고 제가 출고할때 밋션이 튀어서 메카트로닉스랑 클러치까지 교환다해서 보증기간까지 연장을 해줬거든요.
남자애한테 성능기록부 설명을하고 여자애는 알아서해라고 뒷짐지고 있었는데.. 당사자가 그걸 못받았다고 협박을 하는겁니다
본인이 사인을 안했다고.. 할부진행하고 다 ok해서 진행된건데.. 저도 순간 멍해지더라구요. 할부 녹취록도 전부 있습니다.
제가 허위를 한것도아니고... 단한번도 그런일도 안했는데... 영업정지를 당하게되면 사무실에 피해가 너무 큰터라.. 제입장만
생각해서는 안될일이더라구요. 거기에 국세청에 신고한다던데...
( 세금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차를 매입한 금액보다 손해를 보고 팔았거든요 ) 이부분은 자신이 있었는데 ...
사무실에서는 이부분도 피해를 볼수있다 하더라구요... 일단 영업정지가 1달정도 나와있어서..할말이 없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영업정지는 피하고자 합의를 하러갔습니다.
차를 보는데... 이보크는 외관도 엉망에다가 네비게이션도 안되고... 기스도 많고... 차도 엉망진창이었습니다..
a7은 뒷범퍼도 찌그러져있고 휠기스에.. 실내 담배빵에... 조그셔틀부분 커피를 쏟아서 작동도 안되고.. 패드를 교체해야하는데
안하고 계속타다가 디스크도 엉망에.. 휴... 이부분은 줘야되는거 아니냐니까 고소한다며 또 협박...
3자대면하면서도.. 자기들이 다 인정하는데 제가 잘못한거라면서 계속 협박하더라구요. 왜 서류를 똑바로 안했냐면서요.
녹취한거 다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능기록부가 문제인 이유가.. 차를 8월에 먼저 가져갔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성능기록부
기간이 중고차 1개월 2000km는 문제가없는 그런부분이었습니다. 이전을 늦게한다고 시간이 지나 10월에 이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차는 이미 다른곳에 있었기에.. 재성능을 볼수가없는 상황이었습니다....제가 실수한부분은 인정합니다.
허나 저는 저만 이렇게 당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좋은마음으로 진행해준다는게 오히려 칼이되어 돌아왔습니다.
변호사를 써가지고 저도 고소하면.. 승산이 있을까요?
금전적으로 마이너스본거는 제가봐도 됩니다.. 법적으로 저친구들을 처벌시키고 싶은게
저의 목표입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으면서 차량 마이너스부분 다메꾸고 아직도 갚고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저친구들 꼭 처벌시키고 싶은데 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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