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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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 지원금 1억5천만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
울산숲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지역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85만4천㎡ 면적에 국내 최장길이인 15.6㎞ 도시숲을 만드는 것이다.
현대차 노사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추진된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주민들은 이날 행사 기념 나무로 은목서를 심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절됐던 도시숲을 지속 가능한 숲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통해 2016년부터 수도권, 전북 군산, 울산 북구, 강원 홍천, 베트남 등에 숲을 조성해왔다.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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