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시승차가 생각보다 빨리 풀려서
빠르게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외부먼저
1. 차가 겁~나 크구요
2. 문이 너무 무거워서 여닫기가 조금 불편할정도에요
특히 2열문은 크기도 커서 여성분들은 더 힘들법한 느낌
3. 존재감이 확실한건 맞습니다
실내
1. 스티어링휠이 너무 두껍습니다. 현재 타고있는 E300 21년식 ex 스티어링휠도 두껍다 생각했는데 EV9은 좀 불편하다 싶을정도로 두껍더라구요..
2. 2열 독립 에어컨 컨트롤러 아주 좋습니다
3. 개인적으로 정말 최악인 부분..
저 우드처럼 표현한 트림 부분 시트지 티가 팍팍나요
4천짜리 팰리세이드일땐 가격이라도 저렴해서
그려러니 싶었는데.. 9천에 시트지? 좀.. 별로더라구요
전체적인 소재감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4. 인조가죽이지만 착좌감이 좋았던 시트. 그리고 풀옵사양이라 매쉬 헤드레스트를 이용해봤는데 이건 진짜 물건입니다!! 대박적.. 그리고 바뀐 키 디자인이 매우 좋았는데 조금 많이 가볍더라구요.. 약간 이질감 있는..
5. 그리고 진짜 아쉬운게 스피커..
일단 비교군은 E300 ex 의 부메스터랑 A4 B&O 두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데, 메르디안.. 소리가 좀 먹먹하고 청량한 느낌이 없네요..
이래저래 아쉬운점만 썼는데
확실한건 패밀리카로는 최고네요
176인데 2열에서 거동이 진짜 너~무 자유롭고
쾌적합니다 차량이 :)
다만.. 9천이라는 점...에 비해
내부 실내 소재가 많이 부족해요
감성품질면에서... 시승 추천해드립니다!
제네시스하고 급차이 확실한 현기차 수준 딱 거기까지인데
가격 비싸니까 그돈씨 중에 최고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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