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아버지께서 터널내에서 사고났다고 연락오셔서
어디냐 가겠다 했는데 아버지통화도 안되고
사고 심한가 걱정했는데 통화되면서 경찰 부르셧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견인중이라 하시길래 사설쓰면 안된다 했는데
경찰이 터널내 사고라 차빼라했다면서 견인 달았다 하더군요
사고지점애서 10키로 정도 이동하였고
렉카 기사들끼리 렌트카 부르고 다했으니 보험 부르지 마시라 하더군요 그래서 보험사 부르고 차 내려놓으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버지께서 사인하셧다고 아드님은 신경쓰지말라면서
아버지 차키 빼서 가지고 가버리더군요(견인달려있음)
경찰한테 이야기하니 민사로 렉카랑 둘이 합의하라고하고 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보험오고 사인했다고 듣자마자 보험에서도 해줄수 있는게없다
사설이라 어쩔수없다 하면서 대신 수리만 원하는데서 하자
하고 사설이랑 이야기 하자하시더군요
원하는데로 가자했더니 그럴꺼면 우리 여기까지 끌고온 견인비
100만원 달라더군요 아니면 안내려준다고요 (키도 빼간상태)
짜증나서 경찰 다시 부르고 키받고 2시간 싸우다가
현대 공업사 입고 하는거로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보험사에서 사설이라 어디로 끌고갈지 모르니 따라가라해서
차 두는것 확인하고 왔습니다
진짜 사설렉카 짜증도 나면서 스트레스네요
혹시 이럴경우 사인했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정신도없고 화도나고 하다보니 글이 뒤죽박죽인데
죄송합니다
(아버지차는 스타렉스입니다)
기준이 있지 않나요
정말사회의암덩어리여
지금은몰라도예전에는119무전기
도청해서 사고현장에 경찰차나119응급차보다더
빨리도착하더만...
그냥 갈아버려도 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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