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께 사고처리 경험담이나 도움좀 얻으려 합니다.
죄송하지만 후방블랙박스가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고내용은 이렇습니다.
제차를 저희 누나가 몰고 부모님을 모시고 어디로 가는중 교차로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꽝~하고 사고가 났습니다.
근데 뒤차 사람은 내리지 않고 누나가 내려...당황하여 저한테 먼저 저나를 걸어 뒤차가 받았는데...아줌마를 바꿔
주더라구요 얘기하라고
저-"아줌마 뒤에서 받았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보험처리 하시겠어요? 아님 직접 처리해 주실래요?
하닌깐 계속 횡성수설~
아줌마-"보험처리하면 대요?"
저-"그닌깐 보험처리 하시던지 그건 아주머니가 알아서 해주셔야죠?"
조금 이상한거 같아 같은 말만 반복 누나가 저나를 다시 받아들고 다른위치로 가서 저에게 조용히 ''''
하는말이 아줌마 술많이 먹은거 같다.... 그러고 나서 저는 신고해라!
저도 집에서 출발중에 경찰이 와서 음주 측정후 0.124? 수치로 취소처리로 지구대로 인계 되었습니다.
아줌마는 그렇게 보험처리하고 저희 차에는 누나 포함 어머니 아버지...3명이 타고 있었는데 참 상황이...
3명다 병원에서 허리통증 환자로 치료받고 있는 상황인데...후미추돌로 또 병원가게 되었는데 1명단 진단 3주에
입원하랍니다;;;
근데 경찰 조사받고 다음진행이...보험사 연락오고 경찰서는 진단서 제출해달라... 이런상황인데 진단서 제출하면 아줌마
가중처벌 받을껀데 보험사도 제출하지말고 아줌마랑 합의보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보험사가 뜬금없이 제 연락처를 상대
에게 알려주고 합의하라고 한거였는지 상대쪽 가족분들 전화가 여러명이 오더니 온갖 항의에 젏은놈이 그렇게 살지마라
이딴 말로 지랄지랄 하는겁니다 ㅡㅡ;; 사과한마디 없이... 상대보험사도 어이없네요 저의 동의없이 연락처만 덜렁 주고
알아서 하라는건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럴경우 저희 부모님들 식당일 때문에 입원 못했는데 입원해야 하고 ...진단서 제출해버리면 될까요?
누나도 직장에서 눈치를 보는지 계속 통증때문에 통원치료만 하고있는데...
상대쪽 가족들도 법대로 하든지 말든지 큰소리만 버럭 버럭 지릅니다.
음주 사고자에 이런 사고 처음이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렵네요~~
차량도 이번주중에 제가 정비소에 맡기려 합니다.
혹시 경험이나 대처방법 요령을 알려주실 보배님들 있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망사고나 장애판정 받을정도?
부모님중 둘중에 한명이라도 돌아가셨으면 보험금이나 그런것도 나쁘진않았을듯요 누나는 장애판정정도요
장애자 혜택이 많다고 들어서요 글쓴분 편에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분명 통원기간 길어지면 합의하자 어쩌구 할텐데 그냥 계속 통원으로 치료받으셔도 되요.
형사-음주는 글쓴님에게 합의?안해주시면되요. 합의금은 님께서 잘판단하시면 되구요.
상대방 가족이 법대로 하라고 큰소리 친다면.. 저라면 그냥 합의안해주고 벌금이든 형을살든 신경안쓰고 무시하겠습니다.
아마 나중에 상대방이 합의하자고 먼저 연락올겁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도 음주에 받혔는데 형사는 합의금이고 머고 태도가 괴씸해서 그냥 냅뒀어요.
그랬더니 합의 해달라고 여러번 연락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로 잘랐죠.. 이럴꺼면 왜 음주를 했냐.. 알아서 하시라..
합의금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그냥 무시했습니다.
차량수리는 글쓴님께서 잘아는 공업사있으면 맞기시고, 렌트도 마음껏쓰기고..
혹시나 튜닝된 부품은 당연히 가격에 상응하는 보상받을수 있으니 꼭챙기세요.
상대방 사정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음주는 강력하게 대응해주는게 좋은듯..ㅎ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경험을 토대로 몇자 적어봤으니 참고만하셔요~~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셔요.
처리요령은 어느정도 들은거는 많은데...실제 당하다 보니...상대 가족한테도 온갖 협박성 저나도 오니 미치겠더군요~~ 그냥 끊었습니다.
처음 사고내고도 차를 뒤로 빼고 도망가려는거 겨우 저지해서 잡아서 경찰에 인계했는데 술깨고도 사과한마디 못받네요~~ ㅎㅎ
그냥 끊고 무시했습니다.
음주는 음주대로 알아서 처벌 받을거고요. 저런소리 또 하면 지금 합의를 하기위해 전화를 한건지 협박을 하려고 전화를 한건지 확실히 물어보시고. 합의를 위해 전화를 했다고 하면 녹취 할테니 똑같은말 또 해보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당신들이 하는말이 음주운전 가해자 이면서 정신 똑바로 박힌사람들이 피해자에게 할 말들인지 법정에서 가려보자고 하심됨.
뭐...언제든 울며 겨자먹기식 무성의 합의요구를 할때 어떤식으로 합의를 요구해 오는지 보시고 다시 판단해 보세요.
저사람들 아직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인지, 어떤 사고였는지를 망각하고 있는듯 한데 그냥 네네 하시고 신경쓰지 마시다 꼬랑지 내리고 합의 요구오면 그때 큰소리 한번 쳐주세요.
님 세명식구입원비에
차량수리비 렌트비까지는 처리가 됩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음주사고로인한 면허취소 벌금 등 심한 압박을 받게되겠지요
남편의 구박에 자차수리비 ..주위의 따가운시선 범죄자가되어버린 아주머니
인생털렸다 생각하세요..이것만가지고도 충분한 마음적 보상은됩니다.
일단은 치료우선으로^^
물론 녹음도 하시고
그렇게 살지마라 하니 그렇게 살아버리세요 질이 나쁜넘들이네요
사전에 통보를주고 알려줘야하는데 보험직원도 개념이없네요
이미 경찰에 신고했으면 진단서를 제출하던 안하던 어차피 형사처벌될 사항이 아닌가요?
그 아줌마가 굳이 피해자와 합의볼 이유가 없어진 것 같은데
일단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고 누나도 직장눈치보느라 입원 못하시면
하루라도 입원하세요. 토요일에 입원해서 월욜날 퇴원하더래도.
그리고 상대방이 님 전화번호 알면 절대 안됩니다. 님이 피해자가 아니잖아요?
그거 금감원에 상대방인지 님쪽인지 보험사 민원 넣으시고
개인정보함부로 넘겼으므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신고하세요.
벌금 최소 300인가?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대방 운전도 못하는년이
술까지 처먹었으면서 그따위로 나온거 문자나 음성녹음되어있으면
협박죄도 포함해서 경찰에 신고해버리세요.
일단 진단서를 경찰서 제출용으로 받아서 해당 교통과로 제출하심됩니다.
여기 참고하시면 될듯..ㅋ
사람들이 왜 잘못하고 큰소리를 치는건지..참나..
뭔깡따구로 술을 쳐 드시고운전을하시는지......
그 아줌마지인들도 무식한거야 멍청한거야~교양이랑은 담을쌓았구만...
죄송합니다...한마디라도해도 사람기분이라도 가라앉을텐데....
이런일이 옆에서보기엔 흔한거같아도 막상경험해보면 어디서부터해결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저는 상대과실100%상황에서 내 보험회사전화해서 빨리오라고 전화하고ㅋㅋ
상대방한테 어떻게처리할거냐고묻지도않고ㅋㅋ
사고당시절차가어케되나요?
기다렸다가 형사합의금 받으시고....저쪽은 벌금까지 물고 끝.
보험사한테 치료비+향후 치료비(합의금) 치료하시고 끝.
살짝받혀도 오래갑니다.....
하루이틀이라도 입원후 몇달간 길게 통원치료하세요....꼭
그냥 보험처리 하시고 경찰서에 진단서 제출 하세요
지들이 벌금 아쉬우면 연락올것이고 아니면 처벌 받겠죠
그리고 더 처벌하기를 원하신다면 탄원서 제출하세요
음주사고로 다쳤는데 합의볼 생각은 안하고 협박을 한다고 말이죠
그럼 약간 가중 처벌 받습니다.
후기는 꼭 올리겠습니다.
저는 대답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저희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세요"
백대빵사고고 자시고 간에 사고 안나는게 젤루 속편할듯~
저같으면 3분다 입원하시구 치료끝날떄까지 절대 합의안봐줍니다..
상황파악을 못하는 사람들이네요
역관광 시켜 주세요...
가족들한테서 골고루 전화오면 누군지 꼭 물어보세요...
그래야 고소할때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가해자는 합의 않하고 벌금으로 끝낼 수 있으니 그냥 법적절차 밟으시고
민사적인부분을 잘 준비하시어 소송하면 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빈틈없이 그리고 신속하게 처리하세요.
저것들 시간이 지날수록 허튼수작 부릴기세네요.
1. 대물과 대인은 별도입니다.
2. 음주사고는 개인합의후 보험사합의 대물합의로 나뉩니다.
3. 추가진단을 받으셔서 12주 이상 나오면 구속가능합니다.
(옆에 아저씨가 12주 나왔습니다;;;;)
4. 가해자가 연락처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상대방보험사나 경찰에 문의하신후
알려준 쪽에 개 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5. 가해자가 그따위로 나온다면...그냥 계속 쭈~~욱 병원다니시고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퇴원후 계속 병원치료중이고, 합의금을 말도안되는 금액을 얘기해서
꺼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인데, 2달 일못하게 해놓고 100만원주겠다고해서요..ㅎㅎㅎ)
일단 돈보다...몸이 우선입니다.
돈 받으면...그돈 이상 병원비가 나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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