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때 면허 땄는데
그 시기 친구들 사이내서 차량면허 따는게 유행+그 년도를 마지막으로 운전면허비용이 다음해부터 많이 오른다고 해서 저도 면허를 땄습니다;;(학원비용 시험비용 책값 다해서 22만원 들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2종은 진짜 놀림감에 계집애 소리까지 듣던터라 저도 1종따버렸네요. 부모님한테 말하니 당연히 남자는 1종따야지 하면서 운전면허 학원 비용 주셨던것도기억납니다
혹시 회원분들도 이런 사유로 1종따신분들 계신가요 ㅎㅎ
지난달에 운전면허 갱신하면서
2종딸걸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글 끄적여 봤네요
친구넘들은 2종도 꽤 많습니다. 굳이 1종 따야 될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였겠죠. 저야 뭐 스틱을 간간히 타다보니;
그이후 개편된 시험은 따지고 보면 2종 보통이 더 힘듬
코스따로 주행원돌이 따로...
S자에서 정말 많이 탈락했었죠.
시간초과 또는 선밟아서
무조건이다 해서
아부지 트럭으로 연습좀 해서 땃네요
대형이 더 쉬웠던 기억이. .
백밀러도 크고 멀리 돌고 좀 나가서 돌면 끝. .
라떼는 1종 따고 1년반인가 있어야 대형 취득할 수 있었는데. .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ㅋ
아부지가 토목과다니는놈이 2종갖고 어짜냐!! 1종따!! 그래서 1종 땄습니다....
그러고 대학다닐때 선배가 타고왔던 마티즈수동 몇번 몰아보고 10년째 스틱 안몰아봄.... 아 바이크 스틱은 한동안 탔는데....
아버지는 엣 집에 스틱차가 없다 하하 하시고는 안가르쳐주심
언제 써먹을일 생길지 모르잖아요?
참고로 저는 집 차가 승합차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1종을 딸수밖에 없었습니다.
노파워핸들에 컬럼식기어 달린 트럭으로 하루만에 필기 기능 다 합격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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