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 벤츠 한 매장에서 벤츠 e250 4matic 계약후 9월 22일 신차 출고후 영등포구의 한 선팅업체에서 신차 검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당시 본네트에 누런 녹물이 여러군데 있는거 말고(이때 뒷유리 열선은 외형은 괜찮았습니다.) 큰 이상은 없어서 녹물이 마음에 안들어 인수거부할려다가 그냥 인수에 사인하였습니다.
선팅업체는 22일 저녁늦게 차를 받았기 때문에 23일부터 선팅을 시행하였고 옆유리는 무리없이 진행되었는데 뒷유리 선팅 작업을 위해 물을 뿌린후 전체적인 크기를 재기위해 선팅지를 살짝 붙인후 제단하기 위해 다시 떼는 순간 열선이 떨어져 나기 시작하였다합니다. 제단하려했기 때문에 선팅지를 완전히 붙이기 전이었습니다. 업체는 본인들 과실로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희들에게 알리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뒷유리 선팅지 최종작업전에 저희한테 상황을 알려주었고 이점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 일에 대해 딜러한테 전화를 하니 첫 마디가 선팅업체 잘못인것 같다고 해서 보지도 않고 서로 탓하는 상황이 와서는 안되고 와서 본후 얘기해달라고 하여 25일 내일 가보기로 한 상태입니다.
저희도 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선팅업체를 가보니 정말 열선이 손가락 끝으로 약간만 밀어도 코일 모양으로 떨어져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방문당시 업체사장과 딜러가 전화로 주고 받은 내용을 보니 선팅업체의 잘못으로 밀고 갈려고 하고 한성자동차 용산점 딜러는 책임을 회피할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신차가 그렇게 쉽게 열선이 떨어져나갈수있습니까?
그리고 열선자체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럴경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인데(소비자로써는 신차교환이 최선의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록은 되었지만 아직 번호판은 달지 않은 상태입니다.) 벤츠 뒷유리 열선이 약하다는 동호회글도 많이 봐온 상태라서 이런 동일 사건이 있는지 알고 싶고 소비자로서 어떻게 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벤츠코리아 본사에도 연락하고 싶은데 게시판이라던지 연락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ㅠㅠ
열선이 떨어져 나와 코일모양이 되었습니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뒷유리 중앙부분이 전체적으로 저렇게 열선이 떨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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