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설명을 먼저드리자면,
장모님댁 연립주택 지역 이웃 문제입니다.
그 동네 대장 노릇하는 50대 정도 먹은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이미 저랑은 주차 관련 문제 때문에
이야기하다가 느닷없이 주먹질을 날려서 경찰서로 넘어가서
처벌도 한번 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형사 앞에서도 어린놈이 대들어서 싸대기 때렷다는 둥 헛소리 해서
경찰관이 혀를 찼던 사람입니다.
지금 장모님댁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할머님이랑 산책 가거나 하면 욕을 하거나
강아지를 발로 차려고 한다고 하는데,
그런 위협 가지고는 어차피 신고가 안될 듯합니다.
이번주에 장모님댁 가면
한바탕 소란이 있을꺼 같은데,
그냥 강아지를 저희집으로 데리고 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장모님이 참고 매번 위협 느끼면서 살아가는게 나을까요?
사사건건 하나하나 시비 거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 장모님댁은 여자뿐이라ㅜ
진짜 장모님댁은 무서워서 앞을 지나는 거도 무섭다하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당장 이사하는거도 힘들듯한데ㅜㅜ 후
제가 쓰트레쓰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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