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 좋아하는 국민이 100명중에 1명도 안될텐데.
굳이 소형 준중형급에 DCT 그것도 건식 집어넣어놓고는,
편하게 운전하고 싶어서 비싼돈주고 A/T 미션 넣은건데 무슨 언덕길에서는 이렇게 해라 저속주행에는 저렇게 해라..
메뉴얼에다가 삐라까지 차에 떡 붙여놓고 학습시키려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구성도 그지같은데..
연비 조금이라도 더 나오게 하려고 DCT 넣었다라기에는 이미 토크컨버터도 충분히 발전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패밀리 세단지향인 중형급 세단에는 왜자꾸 승차감을 딱딱하게 만드는건지..?
대다수 국민들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좋아해요. 나이들수록 더더욱 그렇고..저또한..ㅠㅜ
또 중형 SUV에는 습식DCT 집어넣어놓고..-_ -..물론 하브에는 자동 6단 들어간다하지만..왜 또 8단 아닌 6단이..
결함은 잡을 생각도 안하고 껍데기만 바꿔서 차값만 드럽게 쳐 올려대고..
치킨계의 비비큐를 보는거 같습니다. 맛있어서 찾게는 되는데 하는짓보면 정내미 떨어져서 다른거 찾으려고해도..
이미 비비큐 따라서 다른 치킨들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간 상태고..그나마 치킨은 선택지라도 많네요..쩝
토크컨버터 오토도 락업 체결이 빠르게 만들면 되기야 되죠. 말이 쉽지 ㅎㅎ 1톤 트럭 오토나 YP카니발 운전 해보셨는지요? 그거 운전해보면 락업클러치 체결이 유독 늦고 회전수가 CVT 마냥 변동폭이 아주 적습니다. 이건 엔진에 비해(토크에 비해) 큰 중량을(짐이던 탑승객이던) 끌어나아가는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토크컨버터라는 단어가 왜 붙었는지 여기서 이해) 일부러 락업클러치를 체결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탑승객이 아주 많은 저상버스에 달린 오토미션에 이 현상이 아주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에는 모든 것에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잘 팔린다고 본인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해놓고 못 생겼다는 국민들 틀렸다고 하지말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딱딱해졌다고는 안느껴지던데요.
타본 느낌으로는 기본적으로 부드러움 지향이던.
심지어 하이브리드도 헉소리 날 정도였습니다.
비싸다고 울부짖어도 이 가격대에 옵션보다보면 결국은 현기더군요..
르노는 QM6 LPG 그렇게 불티나게 팔릴텐데 상품성을 더 강화시켜서 팔지는 못 할 망정..
LED MFR로 다운그레이드하고..가솔린에만 ACC를 넣지를 않나..
쌍용은 티볼리로 소형SUV 화룡점정 했을 때, 최대한 상품성 끌어올려서 하이브리드도 개발해보고 했었다면..
그리고..코란도 삽질..투리스모 단종..기아 카니발 소형 벤 독점시장에 뛰어 들어봤다면..
쉐보레..는 크게 할말이 없네요..디자인은 정말 제 스타일인데 상품성이 너무나 떨어지고 가격은 비싸서
그리고 실내는 너무 올드하고..
토크컨버터 오토도 락업 체결이 빠르게 만들면 되기야 되죠. 말이 쉽지 ㅎㅎ 1톤 트럭 오토나 YP카니발 운전 해보셨는지요? 그거 운전해보면 락업클러치 체결이 유독 늦고 회전수가 CVT 마냥 변동폭이 아주 적습니다. 이건 엔진에 비해(토크에 비해) 큰 중량을(짐이던 탑승객이던) 끌어나아가는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토크컨버터라는 단어가 왜 붙었는지 여기서 이해) 일부러 락업클러치를 체결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탑승객이 아주 많은 저상버스에 달린 오토미션에 이 현상이 아주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에는 모든 것에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유럽 중에서도 북유럽 국가들은 SUV의 생존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세금을 기하급수적으로 때리는 곳들도 있으니 더욱 DCT로 가게 되어있죠. 이 동네들에서 유독 왜건이 많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말이 쉽지 ㅎ ㅎ..그런식으로 무시하는 투의 덧글은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덧글 내용들은 좋은 말씀 같습니다.
다만 I30만 하더라도 국내 사양 수출 사양이 다르고 일반적으로 내수용과는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사양 나눠서 개발하면 결국은 개발비만 더 들어가니 원가절감하려고 통일 시키려는 의도로도 해석이 될 수 있겠네요.
유렵차들처럼 계속 승차감이 딱딱해져가는것도 그렇습니다만.
허나 오랫동안 써왔고, 저렴하고, 트러블 적은 토크컨버터 오토를 놔두고 굳이 DCT를 왜 채택하냐 그 이유는 엔지니어링 상식 없이도 무언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고 또 심지어 같은 오토미션 끼리도 위 댓글처럼 목적에 따라 필요한 로직 변경이 극단적으로 다르기에 한숨쉬듯 글을 쓴 것 같네요.
결론은 조심해서 다른 방법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유로6 규제 관련글 보면서도 디젤은 진짜 사장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었구요.
제가 아쉬운 부분은 쏘나타나 K5에 들어간 CVVD 1.6 터보 엔진이 다른 소형 준중형급에도 똑같이 쓰이는데,
선택을 할 수 없이 무조건 DCT만 접목시켜놓은게 아쉬워서 그랬습니다.
좋은 답플 감사드립니다.
국가별 사양을 나누고 수요가 많은 쪽 파워트레인을 수요가 적은 국가에서 파는 것도 딱히 비정상은 아니라 봅니다. 쏘나타만 보더라도 내수용이 대부분이고, 유럽식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모델들은 DCT가 아니지 않습니까? 앞서도 얘기했듯이 N라인 같은건 환경규제가 아니더라도 일부러 DCT를 탈만한 성격이고요
전문적이진 못해도 DCT가 주는 빠른 변속감은 좋았습니다만..
현재 K5나 센슈에 들어가는 8단 자동만해도 이제 옛날의 토크컨버터라고 부르기엔 훌륭하더라구요.
쏘나타는 잘 모르겠으나 K5는 해외수출도 상당히 많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댓글에도 적었지만 쉐보레 트블처럼 비싸더라도 DCT말고 선택권을 주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또 하이브리드 6단 말씀하셨는데 현기차에 하이브리드용 8단 미션은 없죠... 쏘렌토 친환경인증 연비기준 미달 사태 났었는데 하이브리드용 8단 있었으면 그거부터 넣었겠죠
여기서 DCT까지 접목을 시켜야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AWD 넣으면 9단 미션을 넣어주던데..
단가를 좀 올리거나 선택이라도 할 수 있게 DCT보다는 8단 자동이라도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CT를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저도 8단자동 선택지가 있었으면 하지만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대중브랜드인 현대차로써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셀토스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DCT밖에 없으니 차량 선택이 더욱더 힘들어집니다..
셀토스가 트블처럼 4WD 넣으면 멀티링크+자동8단 넣어줬으면 무조건 그걸로 샀을꺼 같습니다..
허나 현실은 지금 상태로도 셀토스 없어서 못 파는 수준으로 2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네요;
물론 우리나라도 그만큼 환경문제 대두대고 있긴 하지만 CVVD 저 배기량 터보엔진에,
8단 자동만 똑같이 넣어줘도 좋지 않았을까 해서 그랬습니다.
실제로 아반떼 N LIne, 코나, 셀토스, 투싼 등 전부 동일 파워트레인이지만 쏘나타랑 K5에만 8단 자동이 들어가니까요..
저는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점유율이 그따구록 계속 올라가나요???ㅋㅋ
특유의 맛과 이제 다른 브랜드도 그만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비슷하니까요~~~ㅋㅋ
현기는 예전부터 국민차였습니다. 현재 점유율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사실상 2.0 CVT는 QM6 가솔린이랑 겹치더군요.
둘중에 하나라면 사양은 딸려도 QM6쪽이 메리트가 있는듯 싶습니다. 차 크기를 떠나 급차이가..
그럴바엔 DCT 써서 승차감 개둇같이 만들어야 클레임이 덜 할 듯.
토크컨버터가 백날 발전해봐야 락업 걸리면 결함인줄 아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덩어리에 가다서다 쉴새없이 반복하는 도로에서는,
DCT는 정말 극약입니다..
연비효과로 소비촉진..
결국엔 소비자가 득이 되는경우가
더 적긴한듯요
ISG 기능도 환경규제에 맞춰서 사실상 제작사만 득보는 기능이라고 봅니다.
가다서다 반복하니 계속 시동 떨어졌다 붙었다하면 이래저래 배터리에 좋을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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