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보다가 새벽에 잠들고 출근할려고 눈을 떴네요
민주당의 압승으로 미소가 지어지지만
회사 출근하기 막막합니다... ㅠㅠ
부장놈 과장놈... 벌써부터 입에서 무슨 소리 나올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에휴...
진짜 신이 도와주신 다면 본사 발령 받고 탈대구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다들 아시겠지만... 총선으로 큰웃음 짓는건
잠시 자재하고... 지켜주지 못 한 아아들에게 마음속으로라도
미안하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해봅니다...
그리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나라에 또 큰문제가 생겨
대구에 또다시 도움 주실 일이 생기게 된다면...
혹, 저희가족이 그때도 대구에 살고 있다면...
도와주지 말아주세요... 진짜 잣되봐야 됩니다...
얘들아 지켜주지 못 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대구살아서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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