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미국엔 “코나 화재, 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 인정
기사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18110
코나 일렉트릭의 연이은 화재로 리콜(시정조치)에 착수한 현대자동차가 미국 당국에 소프트웨어 결함이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현대차는 엘지(LG)화학이 제작한 배터리셀이 문제라고 주장해왔다.
29일 <한겨레>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코나 리콜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현대차는 결함을 설명하는 항목에 “리콜 대상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셀 내부 손상 또는 결함이 있는(faulty)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제어 소프트웨어와 같은 전기적 결함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 완충 후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적었다.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된 배터리관리시스템은 현대차에서 설계하고 현대케피코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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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무조건 LG 배터리가 문제지만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을 인정했네요.
좀 더 대국적으로 회사 운영을 못하는군요
사실 배터리 품질 문제라 해놓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이 말이 안되긴 하죠.
소프트웨어의 문제에 의해 배터리셀 손상으로 발생한 화재라고 스스로 밝힌 꼴인 된것 같습니다.
아, 미국의 코나EV는 국내 코나EV랑 다른 차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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