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00716512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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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력 전기차 모델인 코나EV의 화재 우려와 관련한 ‘고객 대응 조치’의 윤곽을 잡았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태 때와 유사한 응급 조치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연말쯤 최종 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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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대차의 긴급 조치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안이 유력하다. BMS프로그램을 수정해 충전량을 70∼80% 선으로 제한하는 방안이다. ESS 화재 사태 때 대책으로 활용됐던 방법이다. 고속 충전을 막아 완속으로 떨어뜨리는 방안은 소비자 반발이 예측돼 가능성이 적다.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 충전 속도 등은 전기차 구입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충전량 제한으로 불편을 겪을 고객들에게 별도 위로금으로 보상하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
소프트업데이트로 배터리셀 충전량 제한
반발에 대비한 위로금
사실 삼성의 노트7 폭발때 하던 방법이긴하죠.
배터리 충전량 제한...
고객을 블랙컨슈머로 몰고가지 않은게 다른점이네요.
그리고 반발에 대한 위로금이 아니라,
스펙이 변경됬으니 그에따른 차액을 고객한테 돌려주는 거겠죠.
여기서 말장난 넣네...
자발적 리콜로 시행한다고하니
리콜후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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