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하던 놈인데 얘들 때문에 글 올려요.
조그만 공장 하는 사람인데요
녹산에서 공장하다가 집도 김해고 거래처도 김해인지라 김해 한림면 신천리 쪽으로 공장을 옮겨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 정리 대충 해 놓고 보니 이동네에 강아지들이 많네요.
가끔 보이면 간식도 주고 했는데 들어보니 우리공장에 원래 있던 사람이 개 2마리를 놔두고 갔다는 겁니다.
며칠에 한번씩 와서 밥이랑 간식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걔네들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햇지만.......
이 2마리 개가 암놈에다가.....임신까지 했네요.....
이제 강아지 태어난지 한달쯤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무리 동물을 좋아하지만......얘들을 제가 감당하긴 힘들듯 합니다.
유기건 보호소 보내는건 죽음으로 내 모는것 같아서 싫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몇마리 분양보내고 이제 4마리 남았네요.
애기들 이제 2달쯤 되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마당에서 한마리키우는데 외로움타는거같네요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