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게생각하고 웃을려고 하는데 오늘은 좀처럼 표정관리가 안되네유ㅠㅠ
저희 부모님은 평생을 같이 그릇가게를 하시면서 사셨습니다. 저랑 저희 누나 부족함없이 키운다고 쉬시는 날도 거의없이 매일 가게문을 여시고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부족함없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5월에 아부지가 간암에 걸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3개월뒤에 간이식을 해드렸고 모든게 다 제자리로 찾아갈줄 알았는데 정기적으로 있는 검진을 할때 담도에 문제가 있다고 다시 1주일 정도 입원해서 시술받고 내려왔던 적이 있었는데 어제 병원에 갔을때도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 입원해야된다고 하네요ㅠ
아부지도 아부지지만 같이 있는 엄마도 너무 걱정됩니다.
예전부터 가게일을 다리가 아파서 힘들어 하셨는데 아버지가 아픈이후 계속 혼자서 일을 하고 있으니..게다가 어머니도 간에 물혹이 크게 있어 의사선생님이 건강상 무리를 않하시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제가 많이 부족해서 집에서 막 다정하고 친근하지고 못해서요.. 그리고 부모님이 아직 살아갈날이 구만리인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안되어서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ㅠㅠ
나중에 퇴근하고 집가면 우울하지만 아닌척하시면서 티비보고 계실 부모님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렇네요...
형님들 어떻게든 지나가고 좋은 날 오겠죠..?
곧 좋은날이 오시리라 믿어요~
아버지 빨리 쾌차하시고 어머니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저희 아부지도 간암 수술 하셨는데 다행이 건강히 잘 계십니다 너무 염려 마세요 ㅠㅠㅠ
곧 좋은날이 오시리라 믿어요~
아버지 빨리 쾌차하시고 어머니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당연히 반드시 기필코 틀림없이 좋은 날 옵니다
센턴님도 좋은효자십니다
분명와요! 좋은날이!
다시 좋아지실거라 믿습니다
이렇게 효자분이 계신데.
감히 어느 누가 부모님을
해롭게 할까요.
제가 감히 장담하건데.
절대 무탈하실 겁니다.
진짭니다.
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꾸벅.
조금만 더 힘내세요오
이또한 지나가리요
저희 아부지도 간암 수술 하셨는데 다행이 건강히 잘 계십니다 너무 염려 마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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