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간다고 10월초에
전달부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래라 저래라 말하기도 뭐하고(여직원이라.....)
불매운동 전에 남친이랑 같이 예약해둔거라 안갈수도 없네 어쩌네 묻지도 않은 말들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가서 초밥 먹지말고 일본어 못하면 후쿠시마라는 말만이라도 배워서 가라.. 에혀~ 하면서 잘댕겨오라고만 했지요.
여튼 다녀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김해공항에서 출발할때도 한국인은 거의 없더랍니다
다~ 서양인 중국인 일본인이고 자기네들만 한국인이라 위축이 됐다하네요 ㅋㅋㅋㅋㅋ
다른 자리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지연도 두시간 되고 ㅋ
오사카에 이전에 갔을때는 한국인지 일본인지 할 정도로 한국말이 주변에 많이 들렸는데!!
정말정말 한국인 찾아보기가 힘들더랍니다
유명한 커피집 가서 겨우 한커플을 봤니 어쩌니 ㅋㅋㅋㅋ
오사카성에 가사는 중국인 따라 댕겼다고.....
왤케 얘기듣는데 흐뭇하죠????
많은 말은 못하고..
잘 갔다왔으니 됐어 잘했어~ 얘기해주고!
병원가서 검사는 좀 받아보고와~ 해줬습니다!
뭐 여행을 다시 가니 마니
알고보면 사실은 하면서 은근슬쩍 많이 간다고 하더니
일본 언론인가요?
전혀 안그렇답니다!!
분열일으키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이상한 언론들한테..
여튼 일본 안가요! 잘되고 있다는 생생한 소식에 기분이 좋아서 글 올려봅니다!
남이야 열폭을 하던 뭐라고 하던
여기서 왜 발광하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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