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타2 엔진 리콜 지연' 현대·기아차 기소.."결함 알고도 안 알려"
현대·기아자동차의 엔진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현대·기아차 법인과 전현직 품질 담당 임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어제(23일) 현대·기아차 법인과 신종운 전 품질총괄 부회장, 방모 전 품질본부장, 이모 전 품질전략실장 등 전현직 임원 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대차가 2015년 8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탑재된 '세타2'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것을 인식하고도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채, 국내 리콜을 의도적으로 미뤄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제작사가 결함을 알게 되면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공개한 뒤 시정하고, 이를 어기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세타2' 엔진이
탑재된 차량에서 소음과 진동,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2015년 9월 미국에서는 47만대의
차량을 리콜했습니다. 또 이후 엔진 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2017년 3월 미국에서 119만대를 추가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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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uto.v.daum.net/v/20190724180514138
검찰들이 일을 하긴 하나 보네요...
미국 현기차 = 한국 현기차
라고 말하면서, 미국 현기차의 세타2 엔진의 문제있는 증상과 한국 현기차의 세타2 엔진의 문제있는 증상이 동일한데
미국 현기차의 세타2는 생산라인의 문제로 리콜이고 한국 현기차의 세타2는 문제 없다고 뻐팅기다 리콜...
이 건은 어떻게 되려나요..
몇명 자르고 끝일 것 같긴한데..
계속 더 버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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