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탑 트럭 차량이 제 차를 들이받고 그냥 갔습니다.
아침에 발견해서 부랴부랴 블랙박스 3시간동안 뒤져서 겨우 찾아냈고.
당사자 연락처 알아내서 대면했습니다.
쿨한듯 고치하고 했떤 오전과 달리 차량을 보더니..
(차상태 : 쏘렌토 R 이고 조수석 뒷쪽 문짝을 들이받았는데... 4군데가 찍혓고...지금 판금을 할지 교환을 할지..)
이상황에서 직접 대면하여 오간 대화내용 총정리..
1. 왜 네군대나 긁혔냐면서.... 잘 인정을 못하겠단 눈치...
2. 40만원으로 쇼부치자는 말..
3. 제가 버스 운전하다 그만두고 탑차량회사에서 잠시 일하는데 보험말고 그냥 좋게좋게 처리하자는 말..
4. 보험처리 그냥 하자니까 일단 추석이 다가오니 이대로 내려갈수 없으니 고치고 차후에 돈을 주겠다는 말..
5. 자기가 차주가 아니라서 보험처리는 안했으면 한다는 말..
6. 자기 아들이 청와대에서 일하고있고 경호원이기 때문에 난 양심에 어긋난일을 안하기때문에 서로 믿자는말..
이러면서 일단 고치라고 한후 그는 떠낫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하기에 그냥 믿고 잘 해결되길 바랬건만..
미심적은 모습과 신뢰하기 힘든 행동으로 ... 저를 이렇게 여러분들의 도움을 얻을수밖에 없게 했네요..
궁금점!!
1. 일단 영상 보시고... 확실히 그 차량의 물증확보로 어떤 제3자가 봐도 인정할수 있는지 없는지 !! 대답해주세요..ㅠ
2. 왜 보험처리를 하려하지 않을까요? 인정한다면서 뭔가 100% 인정은 아니라는 뉘앙스의 여러가지 말들은 ...
대체 왜그럴까요?
3. 지금상황에서 판금과 차문 교환중 어떤쪽이 현명할까요??
교환시 사고차량이 되는것과 판금은 혹여나 생길 나중의 문제... 비용도 아시는분은 좀..
4. 저의 향후 대처할 명쾌한 답변을 좀..ㅠㅠ
번외질문 . 왜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청와대나 정치권에서 일하는 친인척이 있을까요??
참고로 청와대 경호실장이 우리 아버지입니다..ㅡㅡ???
밑에 님은?
그리고 차량은 1븐 35초부터 오른편에보이는 탑차량입니닷... 앞에 영상보면 저 차량이란건 확실하긴하겠지만...
절 실망시키질 않으니까요~ ㅎㅎㅎ
일단 직영영업소에서 견적으로 뽑은후 전화를 해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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