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하시고자하시는일 모두 문제없이 잘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기 눈팅 회원 입니다 ~ ㅋㅋㅋ
다름이 아니고 제가 12월달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입니다
2월 이제 설 명절 다가오는데 ~ 신혼?! 이라 그런가 엄청 싸웠습니다 명절 문제로인해 ,
그래서 횐님들 선배님들 형님들 의견을 ! 자문을 얻고자 여쭤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저에 머릿속에 자아는 ! 명절은 무조건 외할머니,외삼촌들 생각뿐입니다.
친척들하고는 연락은 하고 살았지만 , 왕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명절도 저는 당연히 저희 아버지 제사를 하고
성묘를 한뒤에 , 외삼촌댁을 갈거니 그리 알아라 라고 잘 애기해뒀는데 갑지가 발끈을 하는겁니다.
어릴때부터 그래왔다는건 이해하지만 내가 널 따라서 니네 외삼촌댁에, 할머니도 계신곳을 구지 가야되는 이유가 뭐냐고
차라리 친척집을 간다 그럼 간다구 ~ 하더라고요 ? 제 입장에선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물론 입장차이는 잇을수있는데
제가 정말 잘못된건가요 ??
이게 참 어렵쥬...
결혼하고 나믄 집사람 의견도 접수를 해 주셔야 됩니다..
싸우지 마시구요..
처가 집 부터 가신뒤 유턴해서 외가로가시는게
어떨까요.
저희 외가댁에 가는건 본인 입장에선 도무지 이해 안되는 상황이라고만하네요 ;; 설득이 안되는상황입니다 ㅠㅠ
싸우지 마시구 대화로 잘 풀어서 좋은결과를 찾으시길 바래요..
성묘 > 처가 > 외갓집 잠깐 들리는 방법도..
지혜롭게 두분이서 맞추어 보셔요~
그리고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이해해 달라구요.
우리 부부는 상대방 의견에 왠만해서는 NO라고 잘 안 합니다.
가서 직접 얼굴보고 대화를 해봐야겠네요 ㅠㅠ
외가쪽에서 서운해 할까봐 ㅎㅎ 맨날 오던놈이 장가 갔다고 안온다 소리 할까봐 ㅎㅎ 그게 쫌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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