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살다가 당진으로 이사온 지 한 달 가까이 됐습니다. 여기가 당진 등기소 근처인데 앞에 나무도 많이 있고
바람도 많이 불고 햇볕도 잘 들고 여러모로 만족하며 지내는데 딱 하나 근처 편의점 앞 저 테이블 3개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저 테이블에서 술 처먹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저 ㅁㅊㅅㄲ 때문에 하루하루 개 짜증납니다.
저 ㅅㄲ는 개 두마리 데리고 하루에 5~6번 산책을 합니다. 아침 6시 무렵 이른 시간부터 개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ㅁㅊㅅㄲ가
아침부터 산책이나 하지 꼭 노래 크게 틀고 개새끼 이름 존나 크게 부릅니다. 아침에 매번 알람없이 저 ㄱㅅㄲ 때문에 깹니다.
그리고 저기 오면 개 두마리 목줄 풀고 돌아다니게 하는데 개 두마리 이름을 존나 크게 한 10분 가까이 부릅니다. 진짜 ㅁㅊㅅㄲ입니다.
(OO아, OO아..이 ㅈㄹ을 10분 가까이 합니다.) 이 짓을 하루에 5~6번씩 합니다. 올 때마다 꼬박꼬박 노래 크게 틀어놓는 건 덤이구요.
평일이나 휴일이나 상관없이 저 ㅈㄹ을 합니다.
마주보고 얘기하면 얘기하다 싸움 날 것 같고...112에 신고하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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