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이네요
요즘 거의머.. 전여친과 함께 주6일 평일 10시간의 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활동이 뜸했습니다.
해도 점점 길어지고 8시가 넘어야 노을이 보이는데 좀더 지나면 ㅠㅠ
주말엔 거의머..술을 마시거나 주변 주립공원 산길 달리거나
가끔 용돈벌이차 오락실(?)에 방문하는 정도네요
사실 이렇다할 해외여행 한번 못해본 영세민이다 보니 넘들 다 다니는 여행을 좀 해볼까 합니다.
귀국 후 수술을 마치고 어느정도 회복하면개백수놀이나겸 동유럽을 기점으로 랜트카 여행을 구상중인데
기간은 약 한달정도.. 예산은 수동차량 랜트하고 저렴이 숙소 잡고 아끼고 아껴서 1500정도?
일단 운전량은 대충 이렇구여..
일단 저에게 익숙한 헝가리에서 출발.
동유럽 필수코스인 프라하,오스트리아 빈은 무적권 넣었구여
유럽에 1년넘게 살면서 바다한번 못본게 한이되서 크로아티아와 베니스를 추가해봤습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뭉로마 으르신(?)의 말씀을 받들어 로마를 추가하다 보니 로마에서 헝가리로 가는 길에 방문할만한 곳이 슬로베니아와 시오포크(헝가리에 겁나큰 호수인데 아직 안가봄) 이외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지도상 보면 이렇습니다.
파리와 뉘르부르크가 빠진게 서운하지만 거리가 거의 두배가까이 늘어나기때문에 제외했습니다 ㅠㅠ
렌트 업체도 알아봐야 하는데 사실 암것도 모르겠네여
유럽여행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닷
사실 i20n 넘 타보고싶은데 아무리찾아봐도 없네요ㅋㅋ
스위스 자연은 진짜 두눈으로 보면 왜 세상사람들이 그 비싼 물가 지불하고 몰려드는지
기차타고 경치에 넋놓게 되는
이탈리아를 가신다하니
차쟁이로서
모데나에 있는 페라리 본사 박물관 근처에 엔초페라리 박물관 등등 가보시길 추천해봅니다
로마에서 남쪽으로 좀 두어시간 달리면 아말피 해안도로 추천합니다
투스카니 사진은
부다페스트같네요
사자다리던가 건물은 국회의사당같고
부다페스트나 프라하는 강을 끼고 있어서 멋진 경치를 보여주죠
야경도 좋고
일정이 넉넉하시니 바쁘게 다니는것보단
쉬엄쉬엄 구경디니세요 피곤하면 버스킹만 몇시간씩 보고 있어도 재미나요
스위스 산길도로도 달려보고싶긴한데 물가에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ㅠㅠ
가보고싶은 나라는 많은데 돈과 체력이 되면 스페인도 찍었을텐데말이죠ㅠㅠ
부다페스트는 한 1년정도 살았는데 전여친에게도 보여주고싶어서 가게됬네여
아말피 해안도로 메모해두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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