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뜸했네요 ㅎㅎㅎ
그 동안 시배목 브로맨스도 있었고 했네요 (아쉽)
제목이 손글씨인데
한참 바쁘다가 잠깐 여유가 생기니
'글씨를 잘 쓰고 싶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딸래미가 커가고 학교 갈 날이 점점 다가오다보니
학교가면 무슨 조사, 무슨 조사라고 해서
자필로 뭘 작성해줘야 되는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럴 때 이쁜 글씨로 써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손글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글씨 책을 몇권 사서 보니
필기구는 만년필을 많이 추천하드라구요.
일단 5만원짜리 라미 만년필과 노트를 사서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연습중인데요
이거 쓰다보니 만년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네요 ㅎㅎㅎ
그래서 만년필 욕심이 자꾸 생기고 있는데
와... 만년필 이거도 어마무시하네요
계급도도 있고 브랜드도 많고...
너무 빠지면 지갑이 못 버티겠죠??? ㅋㅋㅋ
그나저나 다음 브로맨스는 언제인가예??
지금 당장 갖고 싶은 맘이 들었던건
몽블랑 149, 펠리칸 m800, 파카 듀오폴드, 오로라 옵티마 오롤로이드 뭐시기
요정도네요 ㅋㅋㅋ 눈만 높아가지고....
잉크 = 개미지옥2
노트 = 개미지옥3
이라 캅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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