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폰카라 이렇지 엄청 컷어요...
집에 와서 와이푸한테 달이 지인짜 크드라~~~하고 자랑햇더니
정월대보름이자나 멍충아 라고 핀잔들음...
고기는 못낚고 세월만 낚다보니 살림살이가 녹녹치 않아...는 집에서 보온병에 가져온 뜨거운 물로 컵라면...
밑걸림이 너무 심해서 미끼가 다 터지고 없어서 전곡항 쪽으로 가서 24시 낚시마트에 갓는데...
이런 간지 터지는 에쿠스가...
갖...고 싶다 너~어~?
는 공교롭게 그시간 현암정에서는 에쿠스 해프닝이 ㄷㄷㄷㄷ
해가 뜨기전 저멀리 공단과 나래휴게소
해가 뜬 모습
떠오르는 태양을 뒤로 한컷
일출...
새벽 3시에 나갓다가
7시간만에 들어왔네요 ㄷㄷㄷ
달이 뜨고 지고 해가 뜨는걸 보고 오게 됫네요
슈퍼문 장난 아니엇음,
앞으로 자주 갈거 같아요 재미들림...
근데 낚시 밑걸림이 심해서 시망...10번 넘게 줄 터짐...
낚시 자리는 진짜 최고인데다 휴게소는 엄청 추운데 방파제 밑은 포근 ㄷㄷㄷㄷ
오이도 쪽에서 들어가는 방조제 길은 노면 좋더라구요 나오는 길이 많이 망가짐.
근데 사실 시원시원한(?) 주행 즐기기엔 새벽 영동고속도로가 더 나은듯 ㅋ
다만 나래휴게소내 매점들은 밤엔 영업 안하네요.
편의점은 함.
아...이제 혼자 다녀도 외롭지가 않네요...늙엇나바...
머리 비우면 첨부터 다시인가요??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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