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도 소수요원을 보내서
북한군포로 심문 정보획득
목적으로 말이죠 안보내기도 그렇고
보내기도 그렇고 그런데 쥐도새도 모르게
작업들어가겠죠 비공식적으로
사실 우리군입장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경험 습득 보병전이나 포병전 그런거보다
대전차미사일 운용노하우 드론운용 기술 습득이
더 무서울겁니다
늘 고정식 표적으로 연습하던것을 실전에서 운용
기술을 습득한다면 우리군에게 현실적인 위협이죠
왜 미국이 전쟁터마다 정보획득을위해 고문단을 파견할까요
베트남전에서 북한애들이 그랬듯이요
북한 사정 다 빠삭 할텐대
여기저기 다아는데 휴민트 작살났다고
걱정할필요있나요 구글검색하면 다나오는데요?
후방에서 정보활동하는거죠 우크라이나군이 포로잡으면 후송할꺼고 그렇게 하는거죠
이라크.아프간파병때 전쟁터 힌가운데 보냈나요? 너님이야말로 생각이대단하십니다 ㅎㅎㅎ
털어봐야 나오는건 똑같은데 정보사 휴민트 다털리고 요원들 털렸는데 뭐가 큰문제일까요 ?
군 파견이라는걸 졸라 쉽게 생각하시나본대 눈먼 미사일 맞아서 죽으면 님이 책임질건가요?
우리정부입장은 어떨지 물어본건데 너무 욱하신다 ㅋㅋㅋ 어지럽다 그냥해봄말인데 ^^
너님어쩌구 저쩌구 어그로 끌어봤자 결론은 뻔함
북한군 잡아 족쳐봐야 나올게 뻔한대
별 시덥잖은 정보 얻자고 여기저기 아쉬운 소리하면서 사람 파견할필요 없죠
여단장급이나 하나 잡으면 그때 고려해봅시다.
그리고 그런건 군병력이 가는게 아니라 정보요원들이 가는겁니다.
남들 글에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글쓴이 몰아가는 군계 고인물들
뭐 전투병 파병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가 님보고 "너님은 무슨상관임" 이럼 좋겠음?
이런상상도 가능하구나
군계도 죽었구나
통역과 귀화포섭등을 목적으로 보낼 수 있겠죠.
다만 이를 위해선 우크라이나의 협조가 필요한데 그들은 전쟁물자 지원을 요구할게 분명하거든요?
이는 그동안 중립을 고수하던 우리 입장에서 꽤 부담스러운 리스크인데
과연 시도할 가치가 있는지는 미대선을 보고 나서 판단할 문제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건널 수 없는 엄청나고 위험한 난제에 봉착 했습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그냥 곡물 가격과 극동유 상승만 걱정하는 강건너 불구경이 이었을지 모르지만
우리 군 통수권자가 국제 사회에 대 놓고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경거 망동으로
일단 우리 안보가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습니다.
우리 안보에서 중요한 북한의 제재 문제를 그나마 중립적이었던 러시아(국제 사회의 대북경제제재에 동참,중립이나 반대의사 표명만 해왔던 것 그리고 동해에 대한 일본과의 대립각등)가 등돌린 정도가 아니고 북한의 우러전쟁 참전으로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는 러시아에게서는 내팽겨졌고 근시간안에 북한의 경제와 무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러시아가 지원을 할것이란것이 명백해집니다.
우리가 경제가 어려울때 무었으로 기틀을 마련했나요 월남 파병으로 국제적으로 경제적으로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북한은 거의 고립 상태에서 빠져나갈 절호의 기회이니 파병하는게 당연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놓고 우크라이나에 소수 인원이라도 파병된다면 진짜 파국으로 치닫는 겁니다.
지금 국제 사회에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최대한 어느편도 안드는 듯한 외교력이 필요한데 우리는 얻는것 없이 너무 많은것을 지도자 덕에 잃었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가뜩이나 인구 절벽의 병력 부족이란 절대 절명의 위기가 있는데 잠재 적국을 늘리고 가장 우려 스러운 북한 무기의 첨단화와 경제력의 빌미를 마련해 준겁니다.
지금 당장의 문제보다 행후 세대들에게 크나큰 위험을 스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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