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에서 6박7일 중국 베이징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기전 열흘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교육을 틈틈이 받았는데 교육해주는 분은 변호사와 중국과 관련된 민간 외교관이었습니다. 열흘동안 반간첩법과 해서는 안될 행동들
그리고 중국어를 틈틈이 교육받았죠
베이징에 도착하니까 이것저것 세관과 이런저런 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위 사진이나 이런걸 찍어서는 안된다. 통보해주고
베이징 시내 길거리에는 CCTV와
지하철역안에는 소지품 검사할수 있는
투시기... 등 보안이 더 강화된것 같더군요.
무조건 중국 어플을 설치해서 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많구요.
6년전에 갔을때는 한국 사람들도 은근히 많았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한인국제학교도 있었는데
폐교된 상태였구요.
한.중간의 갈등이 끝이 보이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중국에 세계를 향해 문을 닫고 있는 겁니다. 반간첩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무조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북경인구가 몇명이나고 질문하는것 자체가 국가기밀누설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감시체제가 어마어마합니다.
세상에 지하철탈때 전신 다 수색하고 가방까지 X레이로 수색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중국이 스스로 폐쇄사회로 가는 겁니다.
그래야 중국인들을 통치하게 쉬운겁니닫.
중국에서 유튜브 못보고 인터넷못보는 것은 중국인들이 바깥세상과 단절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중국공산당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또라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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