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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15 (목) 00:12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rmy&No=128829
P-47 썬더볼트 4.5톤 vs BF-109 2.7톤
크기, 출력, 무게, 장갑 모든면에서 깡패 전투기였으나
차로 치면 써킷을 달리는 방탄 에쿠스 V8 5.0과 다름없었던 초유의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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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름은 오지게 먹어서
종전이후 헬켓과 함께 몇기 공여외에는 모두 스크렙되었다죠
탱커+딜러+지원 그냥 멀티로 다 써먹으려 한것....
일만 열심히해라~~~
잘 먹여줄테니~~~
미국은 원전이 나는 나라이다보니 뭐 기름걱정없이 쳐 만든거지
항공모함도 정유국가이니 만든어 뛰운거고
무스탕은 배면에 에어덕트같은게 있는데 용도가 무엇일까여??
엔진하고도 멀어서 냉각용도는 아닌것 같은데..ㅎㅎ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명쾌한설면에 해소됐네여~~
덩치가 워낙 크고 무겁다보니 저고도 기동성은 최악이긴 했습니다만, 강력한 엔진출력에 기댄 튼튼한 기체구조와 장갑판 덕분에 생존률은 높은 편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전투 이후 복귀해서 살펴보니 피탄자국이 세자리수였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을 여럿 남긴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썬더볼트를 공격하던 독일 전투기의 탄환이 먼저 떨어져 격추를 포기하고 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저고도 기동성은 떨어졌지만 그대신 고고도 기동성과 에너지파이팅에선 따라올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랭식 레시프로 엔진은 출력을 강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고, 연비 또한 최악이었기에 종전과 함께 급격히 사라지게 됩니다.
작은 체구에 더작은 주익의 익면적 더해 출중한 추력으로,,,
머스팅 등장 이전까지 적수가 없었던...
+_+
친근하기도 하고 정비성 버리고 엔진이랑 프로펠러 회전 서로 빈대로 돌린 패기 보여준 쌍발기.
운동 성능이 독보적이고 기체도 안정적이라 조종사들에게 인기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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