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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3 소맥은칠점이도 26.04.22 08:43 답글 신고
    더 나아가 크게 성공할 사람인듯
    답글 0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6.04.22 09:37 답글 신고
    저도 고아원 10년 살아봐서 하는 말인데
    19년이면 그냥 낳자마자 버려진것입니다.

    그리고 퇴소 시기가 다가오면
    이제 홀로 살아야 하는 강박관념이 짓누루게 되고

    당연하게도 본인 살길 혼자서 개척해 설계하고 아무도 없이 혼자 일어서야 합니다
    고등학생 3학년 졸업하자 마자 (나때는 200만원 지원금)사회에 그냥 던져지는 것입니다

    지원금 받은것으로는 살아야 할 집을 먼저 알아봐야 했었고
    다행이도 같이 퇴소하는 아이들(5명)과 뭉처서 전세집 2년짜리를 계약하고
    그 2년안에 진짜 혼자 살아야 할 전세집을 마련하기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했었죠

    2년후 허름한 원룸빌라 전세집을 들어가서
    일하며 대학등록금을 모아 대학교 졸업 하고 취업을 하였고

    현재는 이름만 대면 다 알고있는 회사에 22년 근속중에있습니다
    가끔 일하다 옛 기억과 현재의 나를 비교하는 때가 오는데

    내 이름으로된 집과 내 이름으로 된 스포츠세단 차량을 보며
    이것을 누리는게 정당한가?라며 내집마련과 내차 마련하며 꿈만 같았던 때가 있었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나 같은 아이가 어디선가
    똑같이 걸어오고 있겠지 하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이런과정을 알기 때문에
    한번은 해장국집에서 부모들이 한밤중에 야반도주를 하고
    혼자가 되었던 19살 짜리 청년을 만났던 때가 생각나네요

    해장국집에서 먹고 나오는중에
    그 청년이 기웃기웃 거리며 식당안을 보길래
    여기 맛있다 여기서 먹어도 된다 한마디 했는데..
    나를 보더니 식당 주인인울 알았는지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한마디였음
    이 한마디에 청년을 다시 스캔을 하게 됬는데

    허름한 옷차림에 배고픈지 손을 약간 떠는것과 약간 마른 몸매에서
    특유의 항상 내가 가지고 다녔던 어릴적 가난의 냄새가 풍겨오는데,
    청년의 상태는 너무 멀쩡하다는 것이었음

    일하고 싶다는 말 이후에
    점점 울상이 되며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아빠가 다 도망가고 안들어온다는 말을하며
    점점 크게 울어버리는 상황이 되어서

    일단 식당 아줌마에게 여기 해장국 하나 주라고 하고 계산하고 옆에 앉아
    집이 어디고 어떻게 왔냐등

    이미 수도 전기도 안되는지 더이상 못 버티고 집을 나와 일해서
    돈벌어 밥먹겠다는 상황이었던것

    일단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아무튼 계산하고 집에 가려 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잠시 고민을 했었고
    답글 10
  • 레벨 원사 3 곰하나여시셋 26.04.22 09:08 답글 신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갑니다.잘하셨어요.
    답글 0
  • 레벨 중위 3 소맥은칠점이도 26.04.22 08:43 답글 신고
    더 나아가 크게 성공할 사람인듯
  • 레벨 원사 3 땡글이2 26.04.22 09:06 답글 신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 레벨 원사 3 곰하나여시셋 26.04.22 09:08 답글 신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갑니다.잘하셨어요.
  • 레벨 원수 교외오빠 26.04.22 09:13 답글 신고
    서로 배려할 줄 아는 좋은 남자 잘 만나길 바래본다.
    그러면 더 행복해 질꺼야. ^^
  • 레벨 원사 3 yagumi88 26.04.22 09:14 답글 신고
    당신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 레벨 대령 1 땅짐승 26.04.22 09:14 답글 신고
    세상에 정글 아닌데가 없더라
  • 레벨 대령 3 제네라온 26.04.22 09:17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령 2 청석 26.04.22 09:17 답글 신고
    잘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래
    항상 잘되기를
  • 레벨 준장 스닉이하 26.04.22 09:24 답글 신고
    바르게 자라서 좋은 인연들 잘 만날 겁니다
    중간중간 나쁜 종자들이 접근하면 잘 대처하시고..
  • 레벨 준장 1923 26.04.22 09:34 답글 신고
    앞으로 행복만 있으시길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6.04.22 09:37 답글 신고
    저도 고아원 10년 살아봐서 하는 말인데
    19년이면 그냥 낳자마자 버려진것입니다.

    그리고 퇴소 시기가 다가오면
    이제 홀로 살아야 하는 강박관념이 짓누루게 되고

    당연하게도 본인 살길 혼자서 개척해 설계하고 아무도 없이 혼자 일어서야 합니다
    고등학생 3학년 졸업하자 마자 (나때는 200만원 지원금)사회에 그냥 던져지는 것입니다

    지원금 받은것으로는 살아야 할 집을 먼저 알아봐야 했었고
    다행이도 같이 퇴소하는 아이들(5명)과 뭉처서 전세집 2년짜리를 계약하고
    그 2년안에 진짜 혼자 살아야 할 전세집을 마련하기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했었죠

    2년후 허름한 원룸빌라 전세집을 들어가서
    일하며 대학등록금을 모아 대학교 졸업 하고 취업을 하였고

    현재는 이름만 대면 다 알고있는 회사에 22년 근속중에있습니다
    가끔 일하다 옛 기억과 현재의 나를 비교하는 때가 오는데

    내 이름으로된 집과 내 이름으로 된 스포츠세단 차량을 보며
    이것을 누리는게 정당한가?라며 내집마련과 내차 마련하며 꿈만 같았던 때가 있었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나 같은 아이가 어디선가
    똑같이 걸어오고 있겠지 하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이런과정을 알기 때문에
    한번은 해장국집에서 부모들이 한밤중에 야반도주를 하고
    혼자가 되었던 19살 짜리 청년을 만났던 때가 생각나네요

    해장국집에서 먹고 나오는중에
    그 청년이 기웃기웃 거리며 식당안을 보길래
    여기 맛있다 여기서 먹어도 된다 한마디 했는데..
    나를 보더니 식당 주인인울 알았는지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한마디였음
    이 한마디에 청년을 다시 스캔을 하게 됬는데

    허름한 옷차림에 배고픈지 손을 약간 떠는것과 약간 마른 몸매에서
    특유의 항상 내가 가지고 다녔던 어릴적 가난의 냄새가 풍겨오는데,
    청년의 상태는 너무 멀쩡하다는 것이었음

    일하고 싶다는 말 이후에
    점점 울상이 되며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아빠가 다 도망가고 안들어온다는 말을하며
    점점 크게 울어버리는 상황이 되어서

    일단 식당 아줌마에게 여기 해장국 하나 주라고 하고 계산하고 옆에 앉아
    집이 어디고 어떻게 왔냐등

    이미 수도 전기도 안되는지 더이상 못 버티고 집을 나와 일해서
    돈벌어 밥먹겠다는 상황이었던것

    일단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아무튼 계산하고 집에 가려 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잠시 고민을 했었고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6.04.22 09:48 답글 신고
    다시 그 청년에게 돌아가 옆자리에 앉은후
    내가 보기에는 너는 밑천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니

    다행이도 타이밍 좋게 좋은 솔루션이 있다.
    19살이고 몸도 멀쩡하니, 군대를 일찍 지원해서 가라.
    군대가서 2년동안 자격증 관련된것들 다 따라.

    그리고 혼자 살아가야 하는 사람은 자기 몸은 자기가 결국 관리 해야 한다.
    군대가서 자기 몸 불태우듯이 낭비 하지말고, 과하게 힘들거나 위험한 명령을 받으면
    어떻게 해서든 거절을 하거나 뺄수있으면 빼라 하고
    그리고 단체 생활에서는 절대 남의것을 탐내지마라. 사회나와서도

    군대에 잘 적응한다면 부사관도 지원할수있으니
    가능하면 무조건 군대 말뚝 박아라 라고...말 할수밖에 없었음

    이후.. 식당 아주머니에게 식당 주인분 누구냐고 물었는데 지금은 없다길래
    이 사람 다시 와서 밥먹으려 할때 먹이고 보내라고 말은 해두었고

    결제는 내가 할테니 먹고 가는거 나한테 알려달라 하고
    군대 들어가기전까지는 내가 내줄테니 먹으라고 했었네요

    이후..그 식당 가끔 가서 물어보면 그 청년 안왔다고 하는거 보면
    무소식이 희소식이길 바라는 마음인 상황

    회사일에 너무 치여서 기억의 오류가 있지만...
    일단 재작년인지 작년인지 11월 쯤이었던거 같은데

    혹시 그 청년이 이 글을 봤거나, 몇십년이 지나도 이글은 남아있을테니
    그때 주안뒷엿 뼈해장국집 그 청년이 보면 메세지라도 남겨 달라
  • 레벨 하사 1 벼룩주니어 26.04.22 10:30 답글 신고
    선업과 악업은 돌고 돌아서 다시 옵니다. 좋은 의미로 한 선업도 악업이 될수도 있지만 행님은 분명 선업을 행한겁니다. 쉽지않은 도움이였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남은 인생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6.04.22 13:52 신고
    @벼룩주니어 좋은말 감사합니다.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6.04.22 10:38 답글 신고
    제가 살았던 사회초년생때 빌라원룸....관련 게시글 올린게 있네요. 궁금하신분은 참고~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117556
  • 레벨 중위 1 공무원정헌쓰 26.04.22 17:33 답글 신고
    와 대단하십니다. 글 두개 다 추천 꾹
  • 레벨 대위 1 소율낭자 26.04.22 20:44 답글 신고
    고아란?

    고아는 없다.

    대한민국은 한민족이다.

    족보가..
  • 레벨 일병 아레스l 26.04.22 20:47 답글 신고
    그래서 어쩌라고요.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6.04.22 23:04 답글 신고
    이것들을 내가 누릴 자격이되는가?
    너무 와닿는 글입니다.
    저도 개차반으로 살면서 나는 결혼.내집,내자식을 꿈도못꾸고 살았습니다.
    악착이라는 단어는 붙이기쉽지만 행동하기에는 먼얘긴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내가 악착같이살고있고 잠을줄여 짧은가방끈을 매꿨으며 강도를높혀 차이를 좁혔습니다.
    자식셋에 고급세단,그리고 예쁜아내와 부모님을1주일에 한번은뵈면서 살아가고있는데
    한번씩 회상하면서 내가과연.....이라는 감상에젖곤합니다.
    인생은 자신이 지나오는것이고 땀은 배신하지않는다는거 뼈저리게 느낍니다
  • 레벨 중위 1 니청춘을돌려줄게 26.04.23 00:31 답글 신고
    잼통 보다 더 멋집니다
    건강하세요
  • 레벨 중령 1 gasolin0 26.04.22 09:42 답글 신고
    의식주중 인간의 가장 기본권리인 주택은 누구에게나 보장되면 좋겠다..

    집으로 사기치는 전세사기꾼들은 모조리 태워죽여버리면 좋겠다
  • 레벨 중령 2 ICHKIE 26.04.22 09:48 답글 신고
    화이팅!!!ㅠㅠ
  • 레벨 일병 더스트사이몬 26.04.22 09:49 답글 신고
    긍정적이라 차~암 좋네 몸 아프지 말게 틈틈이 운동 하시고 life goes on~
  • 레벨 소령 1 거인의발자국을따라 26.04.22 10:42 답글 신고
    좋은사람들 속에서 잘사세요~
  • 레벨 대위 2 꽃아재 26.04.22 10:43 답글 신고
    해답을 알고 있는삶이군요 불평불만을 터트릴 시간에 내가 할수있는일을 하자
  • 레벨 하사 2 수요일엔빨간세차를 26.04.22 11:42 답글 신고
    아름다운 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참여 해보아요

    https://beautifulfund.org/eighteen-voice/
  • 레벨 대령 3 꼬냑헤네시 26.04.22 16:41 답글 신고
    잘 되시면 좋겠다
  • 레벨 대령 3 리틀보이펫맨 26.04.22 17:13 답글 신고
    어떤 새끼들이냐? 내 혈세. 창녀지원금..
    저런 녀석들한테나 아낌없이 퍼줘라 즘.
  • 레벨 대위 3 복돌복돌 26.04.22 21:31 답글 신고
    저 자립지원금 500만원 노리고 접근하는 사기꾼 새끼들도 있다더만요
  • 레벨 대령 1 젊은오빠 26.04.22 22:19 답글 신고
    정말 다행으로 잘 되신 분이시군요...
    고아원 퇴소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삶을 등지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해서 너무 안타깝네요!
  • 레벨 하사 2 엔무스비 26.04.22 22:41 답글 신고
    매일매일이 기쁨의 눈물이 날만큼 행복해라
  • 레벨 원사 3 맥가이버어 26.04.22 23:24 답글 신고
    당신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레벨 중사 2 똘똘한파랑새 26.04.22 23:56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 레벨 중장 싱싱불어라 26.04.23 01:48 답글 신고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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