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때 쓰레기가 넘치는것과 홍대나 사람많은곳에 쓰레기가 넘쳐대는것은
쓰레기통 휴지통을 찾아볼수없는 거리가 문제입니다.
도대체가 쓰레기를 버리려해도 쓰레기통이 아예없거나
있어도 넘쳐흐르고 있으니 말 다했죠.
도시미관상 좋지않아서 설치를 안하는건지, 처리가 어려워서 않하는건지 도무지알수없지만,
가까운 일본만 가도 사람많은 거리곳곳에 쓰레기통이 구비가 되어있고 이런것이 거리의 청결과 직결되는거아니겠습니까
물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한다는 시민의식도 있어야 하겠지만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ㅎ
행사 관련하여 노숙을 허용한게 맞는건지..
또한 쓰레기는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안내 표시판은 전혀 찾아볼수 없고..
행사에 참석한 인원에 비해 환경미화원은 턱없이 부족했던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정도 행사라면 행사를 진행하는 진행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서 만일에 대비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는데..
행사를 진행하면서 행사 당일 모습 갖추기에만 급급했던게 아닌지 하는 느낌이 드네요..
여의도불꽃축제 뿐만아니라 거리의 쓰레기들 심각한 수준입니다.
3일전쯤? 앞에가던 외국인들이 '여기는 쓰레기 천국이다'라면서 지나가는데
창피해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ㅜ 어쩌면 거리의 청결이 국가이미지를 좌지우지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알아서 잘들 버리고 갈텐데 말이죠~
가끔가다 가로수믿에 꽉찬쓰레기봉투를 내놓은곳에 잔 쓰레기들이 널려있는걸보면
확실히 쓰레기봉투만으로도 가능은 할듯합니다. 다만 미관상 조금 조잡한감은 있겠지요 ㅎㅎㅎ
아무리 구비를 잘했다 하더라도 시민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교육이 계속해서 무너지고있고 사회교과가 줄어들고 도덕이란 책이라는게 하나의 대학가기위한 암기책으로 전락해버렸으니 말 다했죠. 또한 요즈음 학교에서 인성교육, 예절교육시간도 현저히 줄어들고있고요. 차라리 공교육살리겠다고 사교육화하기보다, 공교육이 사람이되는걸 가르치는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큽니다. 아무리 공부열이 높아도 이런 악순환이 깨지지않으면 더 악화될듯합니다.
애고 어른이고 없이 말입니다..... 공포의 지게 작대기~!
그럼 누가 쓰레기를 집에까지 가져갈까요??
그래놓고 버리면 단속하니 ,,,,
국민들 욕만할것이 아니죠
에이 개념없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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