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도서 <집행관들>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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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한민국이 공정하다는 거대한 착각 속에 살고 있다!”
갑이 판치고 부패 정치인과 악질 기업인이 날뛰는 세상,
권력의 면죄부를 빼앗고 심판할 집행관들이 나타났다
어느 초여름, 대한민국을 들끓게 하는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일본으로 도피했던 고문 경찰이 국내에 밀입국했다가 처참히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된다. 현장에 남아 있는 것은 지문 하나 묻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고문 도구들과 피해자의 등에 새겨진 의문의 숫자들뿐이다. 그것도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 남겨둔 것처럼……. 피해자가 자신의 묫자리 명당을 봐두러 입국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분은 더욱 거세진다. CCTV에서도 자취를 감춘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검경 수사대가 꾸려지는 한편, 국민들은 적폐 세력 척결에 크게 환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역사학자 최주호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며칠 전 자신에게 걸려 온 뜻밖의 전화를 받고 한 남자에게 보낸 잔혹한 고문 자료가 살인 수법으로 그대로 이용된 것. 최주호는 이번 살인 사건에 자신이 원치 않게 연루되었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살인사건에 이용된 고문 수법을 단독 보도한 신문사에 내막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간다.
한편 수사팀의 우경준 검사는 사체의 등에 새겨진 암호를 분석하던 중, 이 숫자들이 피해자의 살인 명분이 된 법률 조항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는 곧 다음 살인이 일어날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경고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 큰 사건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감한다. 용의자들은 곧바로 정재계의 고위 인사들 중에서 다음 타겟을 정해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현실에서는 솜방망이 처벌로 죗값을 면하는 부패 권력자들에게 죄에 응당한 엄벌을 내릴 수 있게 된다면? 문서 조작, 불법 로비, 언론 장악 등 대한민국 사회에 공고한 권력 카르텔의 성을 무너뜨리고 공정한 법 집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강력한 처벌자가 나타났다.
역사적 모티브와 경탄할 만한 상상력을 연결해 흥미진진한 역사 추리소설로 탄생시켜 온 조완선 작가가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저격한 현대 사회 미스터리로 독자들을 다시 찾는다. 베스트셀러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로 ‘교양 문화 추리소설’의 패러다임을 새로이 제시하고, 〈제6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처럼 생생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족시켜온 작가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회적 분노를 오직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모인 열 명의 집행관들이 사회의 암세포를 적출해 내기 위해 연쇄살인을 기획하면서 검찰과 추격전을 벌인다. 대한민국의 부조리한 실태를 소설에 현실적으로 녹여내는 한편, 집행 대상자들을 처리해 나가는 기발한 상상력과 스릴이 박진감 있게 독자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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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집행관들>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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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화) ~ 2021.03.22 (월)
▶당첨자 발표
2021.03.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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