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변에 일볼일이 있어서
차를 네모칸에 주차해놨었는데 짐 보고있었는데 차가 앞으로 슬슬 밀리더군요..
너무 안일한 생각이였던게 수동차라 사이드만 채워놨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한 1초정도는 너무 당황해서 차문 잡고 낑낑거리다가 정신차려서 차문열어서 타고 브레이크 급하게 잡았네요..
진짜 너무 멍청했던것같아요.. 브레이크 못잡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사이드 채우고 후진기어 넣고 바퀴 돌려놓고 고임목까지 했어야 했는데..
머리는 알고있었는데 정작 바쁘니까 이런 생각도 안드네요..
진짜 운이 너무 좋아서 다행이였던것 같습니다..
저 일 이후 언덕길에 주차를 하기가 너무 무서워지네요..
다음에는 진짜 조심해야겠습니다 ㅠㅠ 고임목도 어디서 구해서 써야겠네요...
굴러서 두명인가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처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