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에서 몇십년째 계속 생존하고있는 AM907 프론트 엔진버스입니다. 그 유명한 영동스넥카입니다. 16년전까지만해도 서
울시내 어디서나 간간히 볼수 있었던 추억의 아시아 프론트엔진버스였죠. 지금은 서울곳곳에 재개발로인해 거의 다 사라져
없어진 907입니다. 그나마 저렇게 운좋게 남아 있는거 보니까 참 다행스럽고,대단합니다. 이제 저 버스도 나온지 벌써 4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저 당시 서울시내에서 좌석버스로 가장 많았던 버스였습니다.일명 무냉방 좌석버스의 오명을 안겨 주었던
것으로 유명세를 떨쳤었죠. 저때 시민들이 저런 버스를 탔을때 여름에는굉장히 더워서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이제 저 버스
는 지금이야말로 사진으로밖에 볼수없을만큼 매우 귀한 버스인걸 잘 아실 겁니다. 이상.
80년대 좌석버스는 돈을 좀 더 지불해야 했다던...저차가 비록 후문개방형이라
그렇지 실제 라이트는 이거랍니다.
https://blog.naver.com/bf101/1003419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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