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두는 장기에서 국민이 장군이요를 외쳤는데 멍군 대신 장기 판을 엎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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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96군번인데요...우리중대도 98년 4월 공지합동 훈련때 승진훈련장에서
4.2인치 포탄이 전방의 타겟고지가 아닌 대기타고 있던 중대원들 주변에 떨어져서 다 뒤질뻔 함
(BV206 에서 쐈는데...조준을 잘못한게 아니라 탄에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음)
그 날이 4월16일이라 우리끼린 제대 이후에도 4.16사건이라고 부르며 술안주 삼아 얘기했었는데..
2014년에 세월호 사건이 터졌네요
당시 설명으론 살상반경이 40m 인데 아무도 다치지 않은 이유가 비가 온 이후라 땅이 무르고
탄에 이상이 있었던것도 일부 작용했다고 들었음 (파견 나온 1명만 파편에 다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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