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끼 땜에 너무 열받아서 잠시 유튜브 영상으로 마상을 치료하던 중 스페인 어린이들이 우리 동요 '반달'과 '과수원길'을 합창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 감동이더군요.
스페인에서 한국의 노래를 알리고 있는 밀레니엄 합창단의 임재식 단장이 오랫동안 노력한 덕분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작년에 스페인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아리랑'이 실렸답니다.
먼 타국에서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어떤 댓가도 없이 오로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임재식 단장의 이야기에 너무나도 뭉클하고 참 고마웠습니다.
근데 일반 국민도 국격을 이렇게 드높히는데 이새끼는 심지어 국민의 혈세로 월급까지 쳐받으면서 힘들게 올려놓은 국격을 똥통에 쳐박고 있네
아우 더 열받네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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