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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정점의끝 21.03.02 18:19 답글 신고
    선생님 그럴때는요. 좀 있는 집이라 원래 취지에 어긋나더라도 그집 부모와 좋게 얘길하셔서
    결손 가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유도를 하시는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도네이션이 되는거죠. 있는 집은 교육비를 좀 받고 그 돈으로 결손가족 아이들에게 베푸는..
    좋은 일 하시는거 늘 응원합니다. 그냥 의견 한번 내 보았어요^^
    답글 1
  • 레벨 이등병 은빈도영맘 21.03.02 18:14 답글 신고
    에구 저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찌 그런대??? 너무 했네요.

    힘내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답글 1
  • 레벨 이등병 은빈도영맘 21.03.02 18:14 답글 신고
    에구 저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찌 그런대??? 너무 했네요.

    힘내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00 답글 신고
    아... 감사합니다. ㅠ.ㅠ
  • 레벨 원사 3 출장AS 21.03.02 18:18 답글 신고
    좋은일 하시는데 남의집에 그렇게 막 가면 무섭거나 그런건 없나요???
    모든사람들이 다 좋은건 아니니깐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8:57 답글 신고
    그게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연락을 주시는거라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다들 느껴져서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 항상 문제가 되는건 그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있는 것 같아요.
  • 레벨 원수 정점의끝 21.03.02 18:19 답글 신고
    선생님 그럴때는요. 좀 있는 집이라 원래 취지에 어긋나더라도 그집 부모와 좋게 얘길하셔서
    결손 가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유도를 하시는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도네이션이 되는거죠. 있는 집은 교육비를 좀 받고 그 돈으로 결손가족 아이들에게 베푸는..
    좋은 일 하시는거 늘 응원합니다. 그냥 의견 한번 내 보았어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8:58 답글 신고
    넵... 앞으로는 그렇게도 해볼게요.
    제가 차마 돈 얘기 꺼내지 못해서 그냥 좋은 일 했다 치자... 돈을 쫓아 가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이번엔 진짜 좀 많이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노가다의힘 21.03.02 18:27 답글 신고
    힘내세요 동네주민님 ㅠ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8:59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ㅠ.ㅠ
  • 레벨 훈련병 맥스쥔장 21.03.02 18:44 답글 신고
    힘내세요!! 지난주에 연락드렸던 사람입니다!! 신권 찾아놓고 연락 기다리고 있섭니다!! 연락 언제 주시나요!! 기다려 집니다!!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왜들 그러는지 몰라 증말..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8:59 답글 신고
    오늘 좀 정신차리고 내일 오전에 일정 다시 한번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박력남 21.03.02 19:04 답글 신고
    선생님, 오고 가는 길 무사하길 바랍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11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진짜 어지간하면 고속도로 2차선에서 크루즈모드로 느긋하게 이동하고 있어요. ^^
  • 레벨 병장 내적은나다 21.03.02 19:26 답글 신고
    선생님 힘내세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4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힘내겠습니다.
  • 레벨 상사 3 철물점 21.03.02 19:30 답글 신고
    친구님.
    고생 많으시네요.
    마지막에 우리 같이 웃어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48 답글 신고
    넵~~~ ^^

    마지막에 멋지게 웃어봐요.
  • 레벨 대령 3 서울우유사과맛 21.03.02 19:31 답글 신고
    걔중에 또 보배거지뽐쟁이가 숨어있었나보네요..
    거지근성새끼들에게 호의를베풀면 둘리취급함..ㅜㅜ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48 답글 신고
    에고... 정말 처음에는 나쁘게 생각이 들었는데 근데도 그런 집의 아이들은 다 착하고 스스로 바뀌려고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위안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어요. ^^
    애들은 제 뜻을 알겠지요. 그럼 된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좀더 가려서 가면 되구요.
  • 레벨 일병 jonjoens 21.03.02 19:31 답글 신고
    힘내세요! 재능기부 대상 방법을 좀 다르게 하시면 더 만족하실 수 있다고 봐요. 사실 낭중님이 원하시는 가정환경의 부모님들은 경제적, 시간적 그리고 삶에서 여유가 좀 없으실텐데 낭중님께 연락하는것 조차도 생각못하실 수 있다고 생각돼요. 제 직장에서는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해 다른이보다 여유가 조금 부족한 가정을 추천 받아 도와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작은 공부방으로 재능기부를 나가고 그래요. 혹시나 이런 방법들이 도움이 될까 싶어 답글 남깁니다. 그리고 재능기부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19:46 답글 신고
    넵 말씀처럼 그런 가정환경을 가진 분들께서 좀더 용기를 내어서 연락주시면 참 좋을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에요. 그리고 괜히 애써 용기를 내어 연락을 주셨는데 괜히 확인한답시고 이것저것 묻는게 오히려 그분들께 상처를 드릴까봐 진짜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찾아뵙겠다고 했었구요... 근데 이번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힘든 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 말씀해주신 부분도 한번 잘 알아봐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레벨 원수 메리트 21.03.02 19:44 답글 신고
    마음 상해하지 마세유^^
    창원 사신다하셨죠?
    저는 부산입니다~ 따듯한 밥한끼 대접할테니 가게로오셔용!
    부담없이 오심됩니다! 쪽지주세요~ 저도 할줄아는게 이거뿐이라 ㅎㅎㅎ건강챙기셔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40 답글 신고
    앗 넵 ^^
    부산 가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stevemc 21.03.02 19:47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도 상담 가능하실까요? 위에 조건은 맞지 않지만 유료 상담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낭중지추님 좋은 일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지역은 서울 송파고 서울 올라오실 일 있을 때 알려 주시면 시간 맞춰 보겠습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46 답글 신고
    초3은 아직 이르긴 하지만 MBT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공부습관이 들지 알 수가 있어서 사전에 어떻게 지도하면 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도 미리 예측이 가능해서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동주엄마삼랭이 21.03.02 19:52 답글 신고
    쌤 속상한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ㅠㅠ
    사람들이 다 내마음과 같음 얼마나 좋겠냐마는..
    넘 속상해 하지마시구! 쌤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기운내시길~!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48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만나면 만날수록 신기하면서도 막 애정이 갑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고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얘기하다보면 막 4시간이 훌쩍 넘어가게 되어 돌아올 땐 목이 따끔따끔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번 집 애들은 어떨지 막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게 이 일을 하는 보람인 것 같아요.
  • 레벨 소위 3 애빼우애 21.03.02 20:07 답글 신고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49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진짜 체력을 키워야겠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
  • 레벨 원사 3 보배MS 21.03.02 20:24 답글 신고
    다른 사람들이 님의 속 전부를 모르니
    생길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개해준분도 그런마음이었을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좋은 일에도 정확한 의사표현은 꼭 필요하더라고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49 답글 신고
    넵 좋게 생각하려구요.
    사전에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크지요.
  • 레벨 하사 3 순돼국밥 21.03.02 20:42 답글 신고
    그 싸가지 없는 아주머니 보고 계시려나?
    당신 닮아서 공부 못할듯.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0:53 답글 신고
    에공 애는 그동안 공부를 잘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나름 마음고생 심하게 했던 착실하고 착한 아이였어요. 마지막에 잘할 수 있겠어? 라고 물었을때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해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저한테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 레벨 대위 3 뿔난개 21.03.02 21:01 답글 신고
    그지들!

    가정 선별 방법을 주민센터나 방과후돌봄센터, 학교를 통해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재능기부를 하고 싶은데 대면이 어려운 요즘
    방법도 쉽지않고 마음만 굴뚝입니다.
    장거리 뛰시며 직접 실천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2 21:1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제가 어느 기관에 속한게 아니라서 그런 관공서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여러가지로 방안을 강구해보고 있어요.
  • 레벨 대위 3 본부뽕구 21.03.02 21:46 답글 신고
    성님 성님은 그공무원보다 훠어엉어어어얼씬 공부도 잘했고 훠어어어얼씬 고생했고 훠어어얼씬 의미있는 삶 살고 있잖아요 단 하나의 똥이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01:02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다들 오해가 있어서 그랬겠지요.
    좋게 좋게 생각하려구요. ^^
    많은 분들이 좋게 말씀해주시니 다시금 용기가 납니다.
  • 레벨 준장 Guest10 21.03.02 22:10 답글 신고
    재능기부가 그렇습니다. 내가 생각한거와 다르게 돌아갑니다. 정말 힘든 사람보다 덜 힘들어 보이는 이가 나오져 진짜 힘든 이는 손에 꼽습니다. 문제는 이런거에 수렴하면 답이 없다란 겁니다.

    누군가 알아봐주고 으쓱하고 이걸로 돈벌이 해볼까? 하는 순간 취지는 멀어집니다. 초심은 사라지고 훅 흑심이 막심으로 자리 잡으면 깔끔하지 못하게 되고 질질질 끌려가게 되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감당도 본인이 하는거고 뜨거운물 찬물 가릴때는 아니라 봅니다. 선을 긋는 것도 본인이지만 선을 느슨하게 만드는 것도 본인이죠.

    이 재능기부의 끝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핵심입니다.

    그지들이냐? 왜? 그런 가정은 오지 않을까? 하지 마시고
    취지대로 밀고 나가시길 빌겠습니다. 소수라도 오면 그걸로 충분히 님은 일을 한겁니다. 님은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속상하다면 컨설팅 받은 애들은 아닌건가요? 그건 아니자나요.

    취지를 어떻게 끌고가서 마무리 하는지는 본인에게 달린겁니다.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아이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고 봅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01:08 답글 신고
    넵 맞아요.
    아이들이 소중한 것이지요.

    고된 와중에도 좋은 분들 만나고 아이들을 만나서 미력하나마 도와줄 수 있다는게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건 조건과 맞지 않은 집에 가서 도와드리게 되어도 다 나름 사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아이들 도와줄 수 있다는 걸로 만족해했지요.

    이번 일도 제가 명확하게 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큰만큼 이제 좀 더 조심하면 괜찮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대신 이제 재능기부로 사용할 검사지가 다 떨어져서 검사만큼은 온라인으로 진행해야할듯 싶어요. ^^;;;
    이 정도는 다들 이해해주시겠죠? ㅎㅎㅎ
  • 레벨 일병 으샤라으샤 21.03.03 03:13 답글 신고
    저번 글 쓰신 후 전화로 상담 받아서 MBTI 유형에 맞춰 충동억제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시험이라 유료상담도 안받아주신다고 해서 편할때 전화상담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미안한 마음에 제가 알라딘으로 법률저널 출판사의 선생님의 저서 MBTI 공부혁명 구입하여 제 유형에 맞는 공부방법을 작게나마 찾았네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암기도 스토리처럼 짜서하니 두렵고 무서운 암기가 쉬워졌어요^^
    내년에 꼭 합격해서 선생님의 선한영향력을 맘껏 펼칠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나쁜 기억 잊으시고 힘내세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13:34 답글 신고
    아...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일화기억에 너무 심하게 의존을 해서 계속 깜박깜박하고 있어요.
    그때 검사 이후로 따로 통화한적 없었죠? ^^;;;
    방학 막바지라 가르치는 애들 챙기고 바로 그 다음날 새벽에 대전으로 출발하고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요.
    시간 괜찮으실 때 제가 아는 선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 레벨 중사 2 나두리고파 21.03.03 08:33 답글 신고
    지난주말에도 수고 많으셨네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재능기부 받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생각 하시면서..
    맘 푸시길 빌어 봅니다..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13:3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만나보면서 느낀건 정말 나쁜 아이들은 없었다는 것이었어요. 제게 연락을 주시는 부모님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키우셔서 그런지 아이들 모두 참 사랑받고 잘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게 되니깐 참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정말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
  • 레벨 대장 소유무소유 21.03.03 10:21 답글 신고
    좋은일 하셨네요 ㅊㅊ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13:3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 레벨 소장 민군이랑 21.03.03 11:3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령 1 낭중지추 21.03.03 13:37 답글 신고
    넵...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장 보배로운하은이아빠 21.03.09 00:48 답글 신고
    이런 일이 있었군요... 좀 한참 후긴 하지만 꼭 비용 드리고 상담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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